쥐털이슬 Circaea alpina

 

털이슬속(Circaea)은 세계에 약 12종, 우리 나라에는 4종이 분포한다.

 

국내에 분포하는 다른 종들에 비해 키가 작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조금 짧으며, 열매는 2칸이 아니라 1칸으로 그 안에 씨가 하나씩 들어 있는 점으로 구별된다. 줄기에 뒤로 굽은 갈고리 모양의 짧은 털이 있는 것을 개털이슬이라 한다.

 

 

 

 

 

소백산

 

 

 

 

 

 

 

 

 

 

 

 

 

● 쥐털이슬 Circaea alpina | Alpine Circaea  ↘  도금양목 바늘꽃과 털이슬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15cm이고 줄기는 가늘며 곧게서고 전체에 붉은 빛이 돌며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실같은 기는줄기가 자라며 그 끝에 월동아가 생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삼각상 심장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밑부분이 얕은 심장저이거나 심장저 비슷하고 예두이며 길이 1-2.5cm, 폭 7-20mm로서 표면과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고 뾰족한 톱니가 약간 있으며 엽병은 길이 1-2cm로서 날개가 있고 붉은빛이 돈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백색이며 줄기나 가지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차례는 꽃이 진 다음 자라서 길이 3-5cm로 되며 털이 없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붉은 빛이 돌며 꽃잎도 2개로서 거꿀달걀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며 희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으며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하위로서 갈고리같은 털로 덮였다. 열매는 견과상의 거꿀달걀모양으로 지름이 1.5mm이며 갈고리 가시가 있고 4-7mm길이의 소과경이 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1. 줄기에는 털이 없다. 화서는 개화 후 신장된다. 꽃은 조밀하게 모여 달리고, 화서는 개화기에 산방상이며, 소화경은 개화기에 직립하거나 비스듬히 선다 ··················································································· 5a. subsp. alpina 쥐털이슬

1. 줄기에는 뒤로 굽은 갈고리 모양의 짧은 털이 있다. 화서는 개화 전 또는 개화기에 신장된다. 꽃은 다소 성기게 모여 달리며, 하부에 달리는 꽃의 소화경은 개화기에 총상화서 화축에 대해 수직으로 위치한다 ················ 5b. subsp. caulescens 개털이슬 

 

 

 

 

■ 쥐털이슬 꽃 => http://blog.daum.net/kheenn/1585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