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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큰방울새란 Pogonia japonica

by 모산재 2012. 7. 11.

 

큰방울새란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국 각지에서 자라지만 자생지가 많지 않고 개체수도 적은 편이라 만나보기 쉽지 않다. 국가 단위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햇볕이 잘 드는 습한 땅에서 자란다.

 

6월에 원줄기 끝에 단 한 송이의 꽃이 달리는데, 흰 바탕에 붉은 무늬가 새겨진 모습이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 2011. 06. 16.  태안

 

 

 

 

 

 

 

 

 

 

 

 

 

 

 

 

 

 

 

 

 

 

 

 

 

 

 

● 큰방울새란 Pogonia japonica  ↘  백합강 난초목 난초과 방울새란속 여러해살이풀

키는 15~30㎝이고,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둔하며 밑부분이 좁아지며 원줄기에 달리고 날개처럼 되어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잎은 길이가 4~10㎝, 폭이 0.7~12㎝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원줄기 끝에 1개 달리며,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다. 꽃잎의 입술 부분은 도란형이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육질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리며 먼지 같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 큰방울새란 열매 =>http://blog.daum.net/kheenn/15855499

 

 

 

· 방울새란(Pogonia minor) : 순판이 꽃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산지에서 자라는 점이 큰방울새란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