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산외 열매 Schizopepon bryoniaefolius

모산재 2011. 12. 13. 23:44

 

산외는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희귀종이다.

 

가느다란 줄기에 잎과 마주난 2개의 덩굴손이 물체를 감으면서 자란다. 꽃은 8∼9월에 약간 누른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양성화가 달리는 포기와 수꽃이 달리는 포기가 다르다. 열매는 장과(漿)로서 찌그러진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길이 1cm 정도이고 1∼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민둥산 화암

 

 

 

 

 

 

 

 

 

산외 Schizopepon bryoniaefolius  / 박과 산외속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줄기가 가늘고 잎과 마주난 덩굴손이 2개로 갈라져서 물체를 감으면서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서 길이와 나비가 각각 5∼12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5∼7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겉면에 털이 나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8∼9월에 약간 누른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양성화가 달리는 포기와 수꽃이 달리는 포기가 다르다. 양성화는 긴 자루가 있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수꽃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3개,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뒤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漿)로서 찌그러진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길이 1cm 정도이고 1∼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산외 꽃 => http://blog.daum.net/kheenn/1585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