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교좀목이(Exidia uvapsassa), 목이의 종류

 

아교좀목이는 담자균류 흰목이목 목이과의 버섯이다.

 

자실체 표면은 아교질(젤라틴질)로서 보통 연한 갈색 또는 남색이다. 지름 2~3㎝ 크기로 건조할 때는 흑갈색의 얇은 가죽처럼 생겼으며, 물을 흡수하면 부풀어 편평한 공 모양 또는 타원 모양으로 변한다.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서로 접하여도 융합하지 않고 개별 성장을 한다. 집단적으로 밀생하고 생을 마치게 되면 색깔이 검붉은색으로 변해간다. 목재부후군으로 나무에 부패를 일으킨다.

 

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의 썩은 나뭇가지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한국, 북한(백두산) 등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 2010. 06. 13.  자월도

 

 

 

 

 

 

※ 자생 목이버섯

목이과(Auricularia)

    목이(Auricularia auricula-judae)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

    주름목이(Auricularia mesenterica)

좀목이과(Exidia)

   좀목이(Exidia glandulosa)

   그루터기좀목이(Exidia truncata)

   뭉게좀목이(Exidia thuretiana)

   분홍좀목이(Exidia recisa)

   아교좀목이(Exidia uvapsassa)

   헛바늘목이(Pseudohydnum gelatinosum)

흰목이과(Tremella)

   흰목이(Tremella fuciformis)

   꽃흰목이(Tremella foliacea)

   미역흰목이(Tremella fimbriata)

붉은목이과(Dacrymyces)

   다형포자붉은목이(Dacrymyces variisporus)

   머리붉은목이(Dacrymyces capitata)

   물방울붉은목이(Dacrymyces stillatus)

   손바닥붉은목이(Dacrymyces palm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