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식물

털장대(Arabis nipponica), 장대나물(Arabis glabra)

모산재 2009. 6. 16. 21:02

<단풍섬에서 만난 털장대와 장대나물>

 

 

 

  털장대(Arabis nipponica)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장대나물에 비해 꽃잎이 둥글고 윤곽이 또렷하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며 긴 타원 모양이고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6개 가운데 4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줄기는 가지가 없이 곧게 자란다.

 

 

 

줄기와 잎에 털이 많이 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길이 2∼7cm이다.

 

끝이 뭉뚝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원줄기를 감싼다.

 

 

 

 

 

  

 

 장대나물(Arabis glabra)

 

꽃은 4월에 피고 흰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털장대에 비해서 꽃잎이 가늘고 색깔이 희미하다.

 

 

  

 

털장대에 비해서 잎이 매끈하며, 잎밑이 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다.

 

 

 

첫 해에는 원줄기가 없이 잎이 한군데에서 많이 나오지만 다음 해엔 원줄기가 자라서 잎자루가 없는 잎이 어긋난다.

 

원뿌리가 굵고 뿌리와 밑부분에서 돋은 잎은 털이 많다.

 

윗부분에 달린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둔하며 밑은 화살밑같고 원줄기를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