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참꽃받이 Bothriospermum secundum for. albiflorum Nakai / 지치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25cm에 달하며 전체에 긴 털이 약간 빽빽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색 센털이 빽빽이 있으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있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바소꼴이며 길이가 15∼35mm, 폭이 5mm이다.
꽃은 7∼8월에 연한 남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고 끝이 말리지 않으며 밑 부분에 잎 모양의 큰 포가 있고, 포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꽃자루는 줄기와 함께 흰색 센털이 빽빽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화관도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타원 모양이며, 종자 표면에 혹 모양의 돌기가 있다.
▶ 위의 글은 '참꽃받이'에 대한 기재문을 옮긴 것이다. 꽃색이 '연한 남색'이 아니라 '흰색'이라는 점만 유의하면 된다.
그리고 꽃이 피는 시기를 7∼8월로 설명하고 있는데, 5~6월로 고치는 게 맞다.
☞ 흰참꽃받이 더 보기 => (흰참꽃받이 이야기) http://blog.daum.net/kheenn/15853463
http://blog.daum.net/kheenn/14915134 http://blog.daum.net/kheenn/1491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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