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털 Festuca ovina 꽃

 

김의털(Festuca ovina)은 벼과 김의털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건조한 산지에서 흔하게 자란다.

 

 

 

 

 

서울대공원 골짜기

 

 

 

 

 

 

 

 

 

 

 

● 김의털 Festuca ovina  /  벼과 김의털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50cm이고 모여나기한다. 근경은 짧다. 잎은 길이 5-20cm로서 녹색 또는 백록색이며 말려서 지름 0.4-0.6mm로 되고 3-7맥이 있으며 홈이 거의 없고 잎혀는 길이 0.5mm 이하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5-8cm로서 곧추서고 가지가 1-2개씩 달리며 수축(穗軸)에 털이 있고 작은이삭은 길이 5-7mm로서 녹색 또는 분록색이며 때로 자줏빛이 돌고 3-6개의 낱꽃이 들어 있다. 둘째 포영은 약간 길며 3맥이 이고 호영은 길이 3.5-4.5mm이며 길이 0.5-2mm의 까락으로 되는 것도 있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길이 1.5-2.5mm이고 씨방에 털이 없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두메김의털(var. koreanoalpina) : 관모봉에서 자라며 작은이삭이 5~10개이다.

• 서울김의털(var. duriuscula) : 서울과 거문도에서 자라며 잎의 지름이 0.7∼1mm이다.

• 참김의털(var. coreana) : 꽃줄기의 윗부분에 털이 있고 늙은 잎에 홈이 생기지 않는다.

• 지리산김의털(var. chiisanensis) : 꽃대 윗부분에 털이 있고 잎에 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