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황칠나무 Dendropanax morbifera

모산재 2008. 2. 3. 22:19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늘푸른 큰키나무이다. 남해안 지역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종으로, 옻나무처럼 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을 황칠이라고 하며 가구의 도료로 사용하였다.

 

 

 

 

 

 

 

 

 

 

● 황칠나무 Dendropanax morbifera 黃漆木  / 두릅나무과의 교목

높이 15m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또한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서는 3∼5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양성화이며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3∼5c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5∼10m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며 화반(花盤)에 꿀샘이 있다.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지고 핵과(核果)는 타원형이며 10월에 흑색으로 성숙하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황칠나무 열매(네이버, 백과사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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