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풀꽃나무

왕호장근 Fallopia sachalinensis

모산재 2007. 12. 10. 23:19

 

울릉도 해안이나 숲속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게 되는 풀이 왕호장근이다.

 

육지에서 보는 호장근에 비해서 잎의 크기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

호장근 비슷하지만 보다 크고 잎의 밑부분이 심장의 밑처럼 생겼으며 뒷면에 흰빛이 도는 것이 다르다.

 

일본과 사할린 쪽의 섬에도 자생하지만

우리 땅에서는 울릉도에만 서식하는 특산종이다.

 

 

 

  

 

 

 

 

 

   

 

 

   

   

 

  

 

 

 

 

 

 

 

● 왕호장근 Fallopia sachalinensis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굵고 갈색이나 속은 노란색이며 굵은 대가 모여나서 높이 2∼3m이고 속이 비어 있으며 광선이 닿은 곳은 붉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15∼30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꽃은 단성화이며 8∼9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개, 수술은 8개이다. 바깥쪽 화피갈래조각 뒷면에 날개가 있으며 자라서 열매를 둘러싼다. 암술머리는 3개이고 열매는 수과()로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호장근 => http://blog.daum.net/kheenn/15855827   http://blog.daum.net/kheenn/15853838   http://blog.daum.net/kheenn/15853839

붉은 호장근 => http://blog.daum.net/kheenn/9374114   http://blog.daum.net/kheenn/882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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