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섬기린초 Sedum takesimense

모산재 2007. 7. 29. 15:13

한국 특산의 기린초이다.

 

'섬'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울릉도산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섬기린초도 울릉도 섬 곳곳에 흔하게 자생하는데,

설악산 등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2007. 07. 07~13  아차산생태계공원

 

  

  

 

 

 

 

 

 

섬기린초 Sedum takesimense /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모여서 나고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서 길이 50 cm 내외이고 밑부분의 30 cm 내외가 남아 있다가 봄에 다시 싹이 튼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바소꼴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6∼7쌍의 둔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7월경에 피고 황색이며 지름은 13mm이고 산방꽃차례에 23∼30개씩 달린다. 선형의 꽃받침조각과 바소꼴의 꽃잎은 5개씩이고 암술은 5개, 수술은 10개이다.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다. 열매는 골돌(利咨)이고 5개씩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는다.

 

울릉도의 섬기린초 => http://blog.daum.net/kheenn/13215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