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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꽃받이와 꽃마리(Bothriospermum tenellum : Trigonotis peduncularis)

by 모산재 2007. 4. 22.


<꽃받이 Bothriospermum tenellum>

 

잎이 다소 길고 잎명이 고르지 않다.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만 달리고 보랏빛이다.


 

 

 

 

 

 

 

 

● 꽃바지 Bothriospermum tenellum /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뭉쳐나며 밑부분이 비스듬히 땅을 기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30cm로 전체에 누운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주걱 모양이며,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고 길이 2∼3cm, 폭 1∼2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약간 둥글거나 둔하다.

 

꽃은 4∼9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포 겨드랑이마다 1개씩 달리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잎 모양이고, 작은꽃자루는 포보다 훨씬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지름이 3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분과는 타원 모양이며 혹 같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잎이 비교적 둥글고 엽면이 고르며, 꽃이 줄기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화심이 노랗다. 

 


 

 

 

●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세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뭉쳐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윗부분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2mm 정도이고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분과는 매끄럽고 위가 뾰족하다.


 

* 꽃마리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780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