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oth earthball2 양파어리알버섯 Scleroderma cepa 표면이 매끈하면서도 울퉁불퉁한 감자 모양에 가까운 버섯, 제법 큼직하다. 모양이 비슷한 큰어리알버섯(S. laeve)은 흰색에 가깝다. 표면은 매끄럽고 담황갈색~자갈색으로 잘게 갈라진 무늬가 있으며, 만지면 짙은 자주색으로 변하며 한다. 내부는 흰색-회색에서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변하며 건조하면 검은색의 홀씨덩이가 된다. 속명 'Scleroderma'는 콜라겐의 과다한 축적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면역계 질환인 경피증(피부경화증)을 나타내는 말로 어리알버섯속의 표면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가을 숲속의 땅, 길가, 정원, 잔디밭 등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독버섯이다. 2024. 09. 22. 경기 구리 ● 양파어리알버섯 Scleroderma .. 2024. 10. 14. 양파어리알버섯 Scleroderma cepa 영릉 산책길에서 만난 어리알버섯속, 표면이 매끈하면서도 울퉁불퉁한 감자처럼 생겼는데 비교적 커 보인다. 모양이 비슷한 큰어리알버섯(Scleroderma laeve)은 흰색에 가깝다. 양파어리알버섯 자실체는 편평한 공 모양으로 밑부분에 흰 뿌리 모양의 균사다발이 있어 땅속으로 들어가 갈라져 있다. 자실체 껍질은 가죽질로 흰색에서 연한 노란색이나 점차 붉은 갈색이 되고 위에 가는 홈이 생긴다. 내부는 흰색-회색에서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변하며 건조하면 검은색의 홀씨덩이가 된다. 독성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여름~가을 숲속의 땅, 길가, 정원, 잔디밭 등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2024. 07. 25. 여주 영릉 ● 양파어리알버섯 Scleroderma cepa | smooth e.. 2024.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