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gersia 2

지상에서 잎이 가장 큰 개병풍 꽃 Astilboides tabularis

개병풍은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골병풍'이라고도 한다. 장미과의 병풍쌈과 닮은 데서 '개병풍'이라는 이름이 븥게 되었다. 잎 지름이 80cm에 가까울 정도로 대형이어서 육상식물 중에서 가장 큰 잎을 자랑한다. 강원도·경기도 이북에 자생하는 북방계식물이다. 남한에서는 금대봉 등 극히 제한된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구대식물원 / 2013. 06. 02 ● 개병풍 Astilboides tabularis | Common astilboides / 장미목 범의귀과 개병풍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크고 길며 곧게 선다. 짧은 가시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가장자리가 7개 정도로 갈라진다. 큰 것은 지름 75..

우리 풀꽃 2014.06.12

도깨비부채 Rodgersia podophylla

도깨비부채는 여섯 장의 부채가 수레바퀴처럼, 또는 우산처럼 펼쳐져 있는 독특한 모양의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우·작합산·수레부채라고도 하며 깊은 산에서 자란다. 도깨비부채 꽃차례, 열매 ● 도깨비부채 Rodgersia podophylla / 장미목 범의귀과 도깨비부채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크고 굵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3∼6개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5개가 나오며 큰 것은 지름 50cm 정도이고 윗부분의 것은 1∼4개의 작은잎이 나온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또한 작은잎은 길이 15∼35cm, 나비 10∼25cm로 뒷면 맥 위에 잎자루의 윗부분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

우리 풀꽃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