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rrosia 2

석위 Pyrrosia lingua

고란초과의 상록 양치식물로 제주도 등 남부지방의 산지에 자생한다. 석위(石葦, 石韋)라는 이름은 그늘지고 습한 곳에 있는 바위에 가죽 같은 잎이 자라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애기석위(Pyrrosia petiolosa)는 잎몸이 타원형으로 작고, 잎자루에 골이 있다. '혓바닥(tongue)을 닮은 양치식물(fern)'이라 하여 영명은 tongue fern이라 하며, 엽질이 털섬유인 펠트 같아서 felt fern이라 불리기도 한다. 홍도 ● 석위 Pyrrosia lingua | Tongue fern ↘ 고사리목 고란초과 석위속 상록 양치식물 근경은 거칠며 가냘프고, 적갈색의 비늘조각이 덮여 있다. 근경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지름 3mm이고 적색 또는 다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비늘조각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

애기석위 Pyrrosia petiolosa

석위(石葦, 石韋)는 고란초과 석위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바위에 가죽 같은 잎이 자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애기석위는 석위보다 작고 땅속줄기가 2mm로 가늘고 잎보다 잎자루가 길다. 또한 석위와 세뿔석위는 잎자루에 홈이 없지만 애기석위는 잎자루에 홈이 패어 있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봉화 바위손과 애기석위 ● 애기석위 Pyrrosia petiolosa | Petiolate tongue fern ↘ 고사리목 고란초과 석위속 상록 여러해살이풀 근경은 길게 옆으로 뻗으며 지름 1-3mm로서 비늘조각이 전체를 감싸고 비늘조각은 황갈색으로서 길이 3mm이며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고 잎이 다닥다닥 달린다. 높이 5~15cm이다. 영양잎의 엽병은 길이 2~4cm이고 엽신은 길이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