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tinellus 4

미동정, 분홍빛 감도는 털느타리속 Lentinellus sp.

산지 입구 숲 가장자리, 쌓아놓은 참나무 재목에 분홍빛이 감도는 느타리 모양의 버섯이 두어 군데 발생하였다. 아직 느타리가 나타날 계절이 아니니 느타리는 아니고, 산느타리와 유사하다 싶은데 자루 모양이 없이 잎 모양 자실체가 기주에 부착된 모양새다. 그렇다면 느타리속(Pleurotus)이 아니고 털느타리속(Lentinellus)일까? 갈색털느타리(L. ursinus)에 비해서는 자실체가 7~8cm에 이를 정도로 크고 갈색인 비버털느타리버섯(L. castoreus)과 달리 분홍빛이 강하고 주름살 날이 톱니상이 아니다. 아쉽게도 구글 검색에서도 같은 이미지가 찾아지지 않는다. 2023. 09. 05. 서울 ● 털느타리버섯속 Lentinellus sp. ↘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털느타리속 갓은 연한 분홍색..

버섯, 균류 2023.10.03

갈색털느타리 Lentinellus ursinus

어디서 본 버섯인데... 늘 보던 자리가 아닌 곳에서 자라난 이 버섯을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분의 귀띔으로 갈색털느타리라는 것을 알고는 헛웃음이 나온다. 불과 2주 전에 만나 보고 자료까지 포스팅했는데 말이다. 생고무처럼 탱글탱글 탄력이 있는 갈색 부착버섯... '곰잣버섯'으로 불리기도 하며 어린 버섯은 식용한다. 건조해지면 단단하고 매운 맛이 있다.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털느타리속 버섯으로, 주름버섯목 느타리과로 분류되기도 하였다. 2023, 06. 27. 서울 ● 갈색털느타리 Lentinellus ursinus ↘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털느타리속 균모는 지름 3~10cm, 신장형 또는 조갑지형으로 표면은 건조상, 가늘고 부드러운 털이 밀포한다. 색깔은 암갈색, 계피색, 홍갈색 등 다양하며, 약..

버섯, 균류 2023.07.11

갈색털느타리 Lentinellus ursinus

작년 가을에 자라던 그 부후목에서 작년 버섯의 흔적을 지닌 채로 새 갈색털느타리 갓이 싱싱하게 자라났다. 갈색 자실체는 겉보기에도 생고무처럼 탄력이 있어 보이는데 만져보면 육질의 질감이 아주 쫄깃하게 느껴진다. '곰잣버섯'으로 불리기도 하며 어린 버섯은 식용한다. 건조해지면 단단하고 매운 맛이 있다.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털느타리속 버섯으로, 주름버섯목 느타리과로 분류되기도 한다. 2023, 06. 15. 서울 ● 갈색털느타리 Lentinellus ursinus ↘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털느타리속 균모는 지름 3~10cm, 신장형 또는 조갑지형으로 표면은 건조상, 가늘고 부드러운 털이 밀포한다. 색깔은 암갈색, 계피색, 홍갈색 등 다양하며, 약간 육질이고 질기다. 가장자리는 얇고 연한 갈색이다가 ..

버섯, 균류 2023.07.09

갈색털느타리 Lentinellus ursinus '곰잣버섯'

갓은 탄력성이 강한 육질로 표면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 있고 가장자리는 연한 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한다. 건조해지면 단단하고 매운 맛이 있다. '곰잣버섯'으로 불리기도 하며 어린 버섯은 식용한다.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털느타리속 버섯으로, 주름버섯목 느타리과로 분류되기도 한다. 여름~가을에 활엽수의 썩은 고목, 가끔 살아 있는 나무의 껍질에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이다. 2022, 10. 06. 서울 ● 갈색털느타리 Lentinellus ursinus ↘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털느타리속 균모는 지름 3~10cm, 신장형 또는 조갑지형으로 표면은 건조상, 가늘고 부드러운 털이 밀포한다. 색깔은 암갈색, 계피색, 홍갈색 등 다양하며, 약간 육질이고 질기다. 가장자리는 얇고 연한 갈색이다가..

버섯, 균류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