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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charis3

'수련아재비', 자라풀 Hydrocharis dubia 낙동강 하구 샛강에서 만난 자라풀, 자라풀과 자라풀속의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수련아재비'라고도 한다. 중국 이름은 '물자라'라는 뜻의 '수별(水鳖)', 영어 이름은 'Frogbit'이다. 남부지방 및 중부 서해안의 섬 지역 연못과 도랑 등의 물속에 비교적 드물게 자생한다. 러시아 연해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태평양 섬지역, 호주에 분포한다. ● 자라풀 Hydrocharis dubia | Frogbit ↘ 백합강 택사아강 자라풀목 자라풀과 자라풀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마디에서 잎과 수염뿌리가 난다. 물속의 턱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막질, 물 위의 잎은 둥근 심장형으로 뒷면에 해면질 공기주머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암수한포기로 물 위에서 피며 흰색이다. .. 2026. 2. 28.
자라풀 Hydrocharis dubia 자라풀이라는 이름이 재미 있다. 잎 모양이 자라 모양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잎을 뒤집어보면 가운데 볼록한 공기주머니가 있는데, 이것이 자라 등을 닮아 자라풀이라고 한단다. 그러나 영명은 개구리 비트(Frogbit), 의미로 보면 우리의 개구리자리에 해당하지만 개구리자리는 전혀 다른 물풀이다. '수별(水鱉)'·'지매(地梅)'·'모근'이라고도 한다. 물의 깊이에 따라 길어지며 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턱잎이 자란다. 턱잎의 겨드랑이에서 잎이 자라서 물 위에 뜬다. 잎이 물에 잘 뜨고 반질반질한 잎은 물이 잘 묻지 않는다. 8∼9월에 물 위에서 꽃이 피는데 단성화로 흰색 바탕에 중앙은 노란색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다. 수꽃은 잎겨드랑이게 2~3개가 달리는데 꽃자루가 가늘고 6.. 2011. 12. 2.
자라풀(Hydrocharis dubia) 이야기 자라풀은 못이나 도랑 등 얕은 물에서 자라는 자라풀과 자라풀속의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자라풀과(Hydrocharitaceae)는 나사말과라고도 하는 수생식물로 한국에는 자라풀, 올챙이자리, 나사말, 검정말, 물질경이 등 5속 5종이 있다. 자라풀이란 이름이 재미 있다. 습지식물에는 습지에 사는 동물 이름을 따 붙인 이름이 많다. 개구리자리, 개구리미나리, 미꾸리낚시, 붕어마름 등등... 둥근 잎이 자라의 등 모양을 닮았을 뿐더러 미끈하고 윤기가 나는 모습이 자라를 연상하여 자라풀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자명으로 '수별(水鱉)'이라고 하는데 '물자라'란 뜻이다. 그런데 영명은 frogbit이니 서양인들은 자라가 아니라 개구리를 연상했던 모양이다. 잎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수련을 닮아서 '수련.. 201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