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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amine leucantha2

미나리냉이, 탐스러운 흰 꽃을 피우는 냉이 냉이만큼 종류가 다양한 것도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실린 것만 해도 60여 종에 육박한다. 미나리냉이(Cardamine leucantha), 깃꼴 겹잎의 잎 모양이 미나리를 연상시켜서 붙은 이름이다. 십자화과 황새냉이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이 땅의 그늘진 산골짜기 물기 많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고 하얀 꽃을 피운다. 거의 잡초처럼 취급받는 풀이지만 하얗게 피는 꽃이 탐스럽고 아름답다. '냉이'라는 이름이 붙은 십자화과의 식물 중에서는 는쟁이냉이와 함께 단연 돋보이는 꽃을 피운다. ↓ 대모산 전국의 냇가와 계곡에 흔하게 자란다. 황새냉이속의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겹잎의 작은 잎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한 점에서 구분된다. 강원도 평창강과 평안남도의 양덕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 참고추.. 2012. 5. 3.
미나리냉이 Cardamine leucantha 환하게 무리지어 피는 흰 꽃이 아름답다. 십자화과 황새냉이속 여러해살이풀로 황새냉이속 자생 식물로는 전초가 아주 크다. 잎이 보다 크며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을 통영미나리냉이(var. toensis)라고 한다.     2006. 05. 04.  대모산     ● 미나리냉이 Cardamine leucantha  /  양귀비목 십자화과 황새냉이속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으면서 번식한다. 줄기는 높이가 40∼70cm이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5∼7개이고 길이 4∼8cm, 폭 1∼3cm의 넓은 바소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 2006.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