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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ita ceciliae2

회색주름광대버섯 Amanita griseofolia 올해 처음 만나는 회색주름광대버섯, 그 동안 점박이광대버섯(Amanita ceciliae)으로 오동정되어 왔던 광대버섯이다. 자루 밑부분은 대주머니가 없을 뿐만 아니라 뚜렷한 구근상도 아니며 섬유상의 잿빛 인편 찌꺼기가 두어 개의 고리 모양을 이룬 모양이 특징이다. 점박이광대버섯은 자실체가 보다 더 튼튼하고 황갈색 또는 적갈색 갓이 더 연한 외피막 잔존물과 솜털로 덮여 있으며, 자루는 더 두껍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림이나 혼합림의 땅 위에 홀로 또는 흩어져 난다. 식용 버섯으로 이용하기도 하나 위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2024. 07. 05.  서울    2024. 08. 14.  서울   2024. 08. 28.  서울       ● 회색주름광대버섯 Amanita griseofolia .. 2024. 7. 11.
회색주름광대버섯 Amanita griseofolia, 점박이광대버섯 Amanita ceciliae 3주 전쯤 처음으로 노균을 만나본 광대버섯,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유균과 성균을 각 한 개체씩 만난다. 갈색의 갓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의 주름선이 뚜렷하고 검은잿빛 사마귀점이 촘촘히 붙어 있다. 마귀광대버섯이나 사마귀독광대버섯과 아주 흡사 한데 턱받이가 없고 대주머니 없는 자루 밑부분은 구근상이 아닌 잿빛솜털이 고리 모양을 이룬 독특한 모습이다. 점박이광대버섯(Amanita ceciliae)으로 기록했는데 회색주름광대버섯(Amanita griseofolia)의 오동정임을 확인한다. 점박이광대버섯은 자실체가 보다 더 튼튼하고 황갈색 또는 적갈색 갓이 더 연한 외피막 잔존물과 솜털로 덮여 있으며, 자루는 더 두껍다. 점박이광대버섯의 외피막 잔존물은 고리 모양의 구역을 이루고 덩어리 모양의 구조를 만든다...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