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ropyron2 개밀 Elymus tsukushiensis, 속털개밀 Elymus ciliaris 일반적으로 흔하게 만나는 개밀속(Agropyron)으로 개밀과 속털개밀이 있다. 개밀은 전체 꽃차례가 휘어져 늘어지고 작은이삭이 화축과 벌어지며 포영에 털이 없고 호영의 까락이 곧은 데 비하여, 속털개밀은 꽃차례가 곧게 서는 편이고 작은이삭이 화축에 붙어 있으며 포영에 털이 있고 포영의 가락이 마르면 뒤로 휘어지는 특성이 있는 점으로 구별된다. 2024. 07. 04. 서울 ● 개밀 Elymus tsukushiensis ↘ 백합강 닭의장풀아강 사초목 벼과 갯보리속 줄기는 여러 개가 모여나고, 높이 40~100cm이며, 마디는 4~6개 있고 잎집 밖으로 나온다. 잎집은 밋밋하다. 잎몸은 길이 20~30cm이고, 너비 5~10mm이다. 잎혀는 길이 1mm 이내이고, 끝이 편평하다. 전.. 2024. 7. 9. 구주개밀 Agropyron repens(Elymus repens) 태백산 정상부 주변에서 만난 벼과의 풀. 까락이 아주 짧고 길쭉한 열매가 촘촘하게 달려 있고 전초의 높이는 두 자쯤 되어 보인다. 구주개밀! 유럽 원산의 사료 식물로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빠르게 번식하는 풀이라고 한다. '유럽 개밀'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구주개밀이 아닐까 생각된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산이라 외래종 목초가 이곳 정상부에까지 자생하게 된 모양이다. 개밀속(Agropyron)이 아닌 갯보리속(Elymus)으로도 보기도 한다. 가는보리풀과 생태 면도 유사하나 포영이 두 개씩 있어서 구분이 된다. 다년초로 황백색의 뿌리줄기는 매우 길어서 완전히 뽑아내지 않으면 뿌리줄기 조각이 다시 새롭게 자란다고 한다. 2011. 07. 07. 태백산 ● 구주개밀 Ag.. 2012.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