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초속 3

가는잎한련초 Eclipta alba

국화과 한련초속의 한해살이풀로, 제주도와 경기도 이남에 분포한다. 한련초(E. prostrata)에 비해 잎이 가늘고 톱니까 뚜렷하며 잎 밑부분에 굵은 3맥이 있다. ● 가는잎한련초 Eclipta alba ↘ 초롱꽃목 국화과 한련초속 한해살이풀 높이 10-60cm이며 곧게 자라고 전체에 센털이 있으며 가지는 마주나기하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기 때문에 마주나기하고 다시 가지 끝에서 1개의 가지가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거나 극히 짧고 피침형이며 예두 예저이고 길이 3~10cm, 폭 5~25mm로서 양면에 굳센 털이 있으며 기부 가까이에 굵은 3맥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머리모양꽃차례는 8~9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지름 1cm내외이고 화경은 길이 2-4.5cm이며 총..

우리 풀꽃 2012.11.12

흰머리를 검게 하는 잡초, 한련초(Eclipta prostrata) 이야기

한련초(旱蓮草)는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논이나 개울 등 습기 많은 땅에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잡초입니다. 국화과라고 하지만 가막살이나 도깨비바늘처럼 꽃이 그리 예쁘지 않습니다. 영명으로는 False Daisy라 하니 서양인들 눈에는 '가짜 데이지'쯤으로 보였나 봅니다. 키는 20~60센티미터쯤 자라는데 환경에 따라서는 땅바닥을 기기도 하고 곧게 서서 자라기도 합니다. 잎은 마주나는데 버들잎처럼 길죽한 모양이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습니다.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나 있습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가지와 줄기 끝에 하나씩 하얀 꽃이 핍니다. 꽃의 크기는 지름 1cm쯤이며 개망초처럼 수십 개의 작은 꽃잎이 하얀 원을 그리며 중앙에 자리잡은 대롱꽃을 둘러섭니다. 꽃이 지고 난 뒤에..

한련초 Eclipta prostrata

국화과 한련초속의 한해살이풀로 논과 밭의 습기 있는 곳에 흔히 자란다. 줄기와 가지 끝에 줄 모양의 흰 설상화가 달린다. 생즙을 흰 머리카락에 바르면 검게 되므로 머리 염색약으로 사용된다. ↓ 덕적도 능동 ↓ 합천 가회 ● 한련초(旱蓮草) Eclipta prostrata | Yerbadetajo / 국화목 국화과 한련초속 한해살이풀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게 서며 부드럽지만 전체에 센 털이 있어 거칠다. 높이 10∼60cm로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10cm, 나비 5∼25mm의 바소꼴로서 양면에 굳센 털이 있으며 잔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두화(頭花)가 1개씩 달린다. 두화는 지름 1cm 정도이고 설상화는 흰색이다. 총포조각은 5∼..

우리 풀꽃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