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속 2

자란(紫蘭) Bletilla striata

자란(紫蘭)은 넓적하면서도 날렵한 잎새, 이름처럼 자줏빛 붉게 피는 탐스런 꽃이 아름다운 여러해살이 난초이다. '주란', '대암풀'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나라의 서남 해안과 남해의 여러 섬에 자생하는데 야산의 양지쪽 물빠짐이 좋은 황토밭에서 자란다. 일본, 타이완, 티벳 동부지역, 중국에도 분포한다. 신구대식물원 / 2013. 06. 02 ● 자란 紫蘭 Bletilla striata | Chinese Ground Orchid ↘ 미종자목 난초과 자란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난상의 구형 알줄기는 높이 4cm이고 육질로 속은 흰색이다.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뿌리로 되고 여기에서 5∼6개의 잎이 서로 감싸면서 줄기처럼(위경) 된다. 잎은 길이 20∼30cm, 나비 2∼5cm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

우리 풀꽃 2014.06.10

자란(紫蘭) Bletilla striata

자란(紫蘭)은 넓적하면서도 날렵한 잎새, 이름처럼 자줏빛 붉게 피는 탐스런 꽃이 아름다운 여러해살이 난초이다. 주란·대암풀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나라의 서남 해안과 남해의 여러 섬에 자생하는데 야산의 양지쪽 황토밭에서 자란다. 꽃이 아름다워 채취가 심해, 자생지 및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일본, 타이완, 티벳 동부지역, 중국에도 분포한다. 신구대식물원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백급(白芨)이라고 하며 수렴제·지혈제·배농제(排膿劑)로서 상처와 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가슴앓이·기침과 호흡 곤란 치료에 사용한다. ● 자란 紫蘭 Bletilla striata ↘ 미종자목 난초과 자란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40cm로 육질이며 속은 흰색이다.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뿌리로 되고 여기에서 5∼6개..

우리 풀꽃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