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속2 백운산원추리 Hemerocallis hakuunensis 1934년 백운산에서 발견하여 일본인 식물학자 나까이가 북여놓은 학명에 따라 우리 민족이 가장 흔하게 만나오던 원추리 이름이 '백운산원추리'가 되었다. 게다가 그 '백운산'이라는 이름조차 일본식 발음을 따 'hakuunensis'라는 희한한 종소명으로 붙게 되었다. 백운산원추리의 형태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다년생 초본으로 포복하는 지하경은 없으며 뿌리 끝부분이 많이 부풀어 있다. 화서는 1~3회 분지한다. 꽃 색은 주황색이고 6월 중순에서 7월 말까지 꽃이 피며 개화 시간은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2012. 07. 14. 남한산성 ● 백운산원추리 Hemerocallis hakuunensis ↘ 백합목 백합과 원추리속 여러해살이풀 땅속으로 뻗는 뿌리.. 2012. 8. 4. 애기원추리(?) =>백운산원추리 강원도 계곡 주변 암반과 자갈 밭에서 자라고 있는 원추리. 얼핏 보기에는 전체적으로 날씬하고 꽃차례가 잎보가 껑충 높아 보여서 애기원추리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잎의 폭이 더 넓고 꽃가지가 벌어지는 점이 애기원추리와 거리가 있다. 그냥 원추리는 주황색이니 아닐 테고... 마땅한.. 2006.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