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얇고 대는 가늘고 속이 비어 부러지기 쉬우며, 주름살은 빽빽하고 흰색이나 자갈색으로 바뀐다. '울타리버섯'이라고도 하며, 여름부터 가을기간에 넓은잎나무 그루터기, 산나무줄기의 썩은부분, 나무토막, 또는 그 부근의 땅에 뭉쳐 나거나 무리로 난다. 식용 버섯으로 맛과 향기는 부드럽다고 한다. 2022. 09. 17. 치악산 둘레길 2023. 07. 10. 서울 ● 족제비눈물버섯 Psathyrella candolleana ↘ 주름버섯목 눈물버섯과 눈물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3~6cm로 반막질이고 종 모양에서 차차 편평하게 되며 중앙은 약간 돌출한다. 표면은 처음에 밀황색 또는 갈색에서 희게 되며 중앙부는 홍황색이다. 털이 없거나 미세한 알갱이로 덮이며 마르면 매끄럽거나 주름이 생긴다. 처음 가장자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