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수나무속 2

양국수나무 Physocarpus opulifolius, 열매

산국수나무나 섬국수나무와 같은 장미과 산국수나무속의 관목이다. 4~5개의 골돌 모양으로 붉게 물든 씨방이 독특하다. 잎이 황금색인 것을 흔히 '황금국수나무'라 부른다. ● 양국수나무 Physocarpus opulifolius ↘ 장미목 장미과 산국수나무속 낙엽 관목 미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2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거의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2∼6cm이고 끝이 둔하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약간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으며 3개로 얕게 갈라지기도 한다.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맥 위를 제외하고 털이 없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 모양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있다. 꽃잎은 지름이 1cm이고 수술보다..

열매와 씨앗 2008.07.04

섬국수나무 Physocarpus insularis

이름은 국수나무이지만, 잎이나 흰 꽃 등의 모양이나 특성이 오히려 조팝나무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국수나무속(Stephanandra)도 아니고 조팝나무속(Spiraea)도 아닌 산국수나무, 중산국수나무 등과 함께 독립된 산국수나무속(Physocarpus)의 관목이다. 북부지방 고산대에 분포하는 산국수나무(Physocarpus amurensis)와 비슷하지만 뒷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 길이가 1cm 이하인 점이 다르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특산종이다. ● 섬국수나무 Physocarpus insularis / 장미목 장미과 산국수나무속의 낙엽관목 높이 1 m 정도이다. 작은 가지는 약간 붉은 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잎 뒷면에는 흰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겹톱니가 있다...

우리 나무 20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