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버섯속2 콩두건버섯 Leotia lubrica 두건버섯과 두건버섯속의 아주 작은 버섯. 자실체는 젤리질로 매끄러우며 울퉁불퉁한 올리브 황색의 머리 부분과 오렌지 황색의 자루로 되어 있다. 드물게 머리 부분이 흑색에 가까운 개체가 있는데 크기가 더 작다. 종명 'lubrica'는 '윤활유처럼 미끄럽다'는 뜻의 라틴어다. 영명은 jelly baby. 늦봄~가을 습할 때 발생하며 숲속 모래땅 또는 식물 폐기물, 이끼류 속에서 무리지어 난다. 독성 물질이 있어 식용하지 않는다. 2024. 08. 15. 서울 ● 콩두건버섯 Leotia lubrica | jelly baby ↘ 두건버섯목 두건버섯과 두건버섯속 자실체의 높이는 3~5cm이고 주먹처럼 감겨 있는 공 모양의 머리와 원주상의 자루로 구분되어 있으며 표면은 밋밋하다. 머리 부분.. 2024. 8. 31. 콩두건버섯 Leotia lubrica, Leotia viscosa 낙우송 아래 이끼가 자라는 모래질 땅에 붙어서 무리를 지어 발생하고 있는 콩두건 버섯. 3cm에서 6cm까지 자란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만난 콩두건버섯은 죄다 3cm 이하로 작고 머리 지름도 5mm 내외로 작다. 자실체는 젤리질로 매끄러우며 울퉁불퉁한 올리브 황색의 머리 부분과 오렌지 황색의 자루로 되어 있다. 드물게 머리 부분이 흑색에 가까운 개체가 있는데 크기가 더 작다. 종명 lubrica는 '윤활유처럼 미끄럽다'는 뜻의 라틴어다. 영명은 jelly baby. 늦봄~가을 습할 때 발생하며 부생균으로 습한 낙엽 활엽수지대를 선호하지만 침엽수 아래에서도 찾을 수 있다. 숲속 모래땅 또는 식물 폐기물, 이끼류 속에서 집단 또는 속생한다. 육질에서 분별할 수 있는 냄새나 맛이 없다. 식용 불가로 알려져 .. 2023.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