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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피눈물 나는 시대 정적 제거 올인, 국가 거덜나게 생겨"[이데일리]

도올 "피눈물 나는 시대 정적 제거 올인, 국가 거덜나게 생겨" 이데일리 2022. 10. 28. 철학자 도올 김용옥 KBS라디오 인터뷰 "대통령 정적 제거 올인, 두려움 없으면 민중이 뒤엎어버리는 것" "국민들 협치 이전 인간의 도덕성을 요구" "국민의 자유는 말한 적 없어, 규제풀기·민영화하는 자유" "눈물로 호소, 검찰 강하게 한다고 문제 해결 안돼"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시대”라며 경제난, 안보위기와 함께 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후보)를 지지했던 도올은 27일 저녁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올은 “이 사람은 오로지 정적 제거다. 상대방뿐..

천안함에 대한 도올의 일갈, 다 죽여 놓고 개선장군처럼 발표에 구역질

4월 23일, 서울 봉은사 일요법회 강연에서 ☞ 천안함 사고에 대해 "천안함 조사 발표를 하는데 자기 부하들, 불쌍한 국민들을 다 죽여놓은 패잔병들이 개선장군처럼 앉아서 국민들에게 겁을 주며 당당하게 발표하는 그 자세에 너무 구역질이 났다." "일본 사무라이 같은 경우엔 할복자살을 해야 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