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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속2

귀느타리=노란귀느타리 Phyllotopsis nidulans 귀느타리다 싶으면서도 아래쪽 주름살이 혓바닥처럼 길어 보이는 모습이 좀 낯설다. 늦가을 고목 위에 노란색(마르면 황백색) 조개껍질형으로 중첩하여 자라는 버섯이다. 갓 가장자리는 아래로 강하게 말려 있고 표면은 거친 털로 덮혀 있다. 살은 부드럽고도 질기며 불쾌한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오렌지색이고 포자문은 담홍색이다.  느타리과인 느타리와 달리 송이버섯과의 버섯으로 '노란귀느타리'라고도 하며, 북한 이름은 '노란털느타리버섯'이다. 늦가을 활엽수 줄기나 가지에 무리지어 난다. 한국, 일본, 러시아 중부, 북중미, 유럽에 널리 분포한다. 유럽에서는 식용한다.     2024. 10. 23.  경기 구리      ● 귀느타리 Phyllotopsis nidulans | mock oyster, orange oys.. 2024. 11. 12.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 오래된 나무 그루터기나 쓰러진 나무 줄기에서 자라는 느타리는 종종 보았는데, 이 느타리는 살아 있는 신갈나무에서 자라고 있다. 해마다 그 자리에서 자라니 10월만 되면 그 자리에서 기다리게 만든다. 늦가을에서 봄사이에 나는 저온성 버섯으로 활엽수 또는 침엽수의 죽은 나무나 그루터기에 겹쳐서 나는 백색 부후균이다. 전국에 자생하며 전 세계에 분포하는 버섯이다. 영명은 oyster mushroom, 널리 인공재배하는 식용 버섯이다. 2022. 10. 24. 서울 ●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 | oyster mushroom ↘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 균모의 지름은 5-15cm로 둥근 산모양에서 차차 조개껍질 모양 또는 반원형으로 되며 간혹 깔대기 모양으로도 된다. 표면은 매끄럽고 습기가..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