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시대 건너 가기

김종대, 긴급 발언…“조작할 수 없는 ‘천공 목격담’ 제보 왔다”

모산재 2023. 2. 5. 17:30

 

‘천공 의혹’ 김종대, 또 긴급 발언…“절대 조작할 수 없는 ‘천공 목격담’ 제보 왔다”

디지털타임스  2023. 2. 5.

 

 

 

 

 

대통령실 “가짜 뉴스” 고발 이후에도…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천공 개입 의혹’ 추가 폭로 쏟아내
“벌써 주말에 제보 도착…약간의 확인 과정만 거치면 사실로 확정해도 무방할 것 같다”
“지난해 3월, 천공의 용산·한남동 방문 사실 아는 군인·공무원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이 시간에 필요한 건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는 강철 같은 믿음”

 

 

 

 

(왼쪽부터)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역술인 천공 스승,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디지털타임스 DB, 유튜브 '정법강의', 연합뉴스>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 새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벌써 주말에 제보가 도착했다. 절대 조작할 수 없는 천공의 현장 방문 목격담"이라면서 "약간의 확인 과정만 거치면 사실로 확정해도 무방할 것 같다"는 발언을 쏟아냈다. 대통령실이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면서 최초로 이를 보도한 언론사 2곳의 기자 등을 고발했지만, 추가 폭로를 이어간 것이다.

김종대 전 의원은 5일 '부승찬 박사의 빛나는 지성과 용기! 용산은 절대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나는 국방부 전 대변인 부승찬 박사가 굳이 책을 내면서까지 역술인 천공과 관련된 사실을 지난 목요일(2일) 공개한 데 대해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12월 초에 내가 최초로 이 사실을 폭로하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고발까지 당하면서도 단 한 번도 부 박사에게 연락하거나 도움을 청한 적이 없다. 이 짐은 오롯이 홀로 지고 갈 생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고발당할 위험이 명확함에도 부 박사가 책을 집필한 것은 오로지 그가 양심적으로 결단한 일이라고 본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을 믿음을 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권력과 안보'로 명명된 부 박사의 저서를 구해 읽어봤다. 억지로 흥미를 유발시키려는 미사여구가 전혀 없는 담담한 서술. 전형적인 무인의 글쓰기다. 현대판 '난중일기'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며 "일부에서는 이 책으로 부 박사가 자신의 존재감을 높여 다음 총선에 출마하려는 정치 술수라고 매도하지만 그런 정치적 의도를 전혀 읽을 수가 없다"고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추켜세웠다.

이어 "부 박사가 이 책으로 민주당에 잘 보여 공천을 받으려 했다면 책 곳곳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수와 아쉬운 대목을 왜 가감 없이 드러냈단 말인가"라며 "이 책은 정치에 희생당하는 안보의 가치를 복원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그래서 무인의 글쓰기로 읽힌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숨 가쁜 동맹외교의 현장과 바람 잘 날 없는 거대한 국방 세계의 역동적 사건들, 정치권력의 국방 개입, 관료 정치에서의 의사 결정의 내막, 그리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일기체 형식으로 기술돼 실감이 난다"면서 "역사적 기록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거듭 칭찬했다.

김 전 의원은 "책 발간 이후 쏟아진 부 박사의 언론 인터뷰와 언론보도의 맥락을 정리해보면, 천공 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숨겨진 구조가 보인다. 방송에서 부 박사는 천공 사건에 대해 자신이 아는 것의 3분의 1도 말하지 않았다"며 "일단 용산으로부터 고발이 들어올 가능성에 대비해서 부 박사는 방송에서 자신이 기록물로 입증할 수 있는 내용만 말했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그는 "스스로 절제력을 보이면서 더 자세한 내용들은 추후 밝힐 기회를 기다리는 거다. 기록도 성실하지만 추후 상황을 치밀하게 대비하는 전략적 사고도 느껴진다"며 "덮어놓고 고발부터 하는 용산은 아직도 사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물론이고 부 박사도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 책과 방송 인터뷰를 지켜보면 내 결론은 명확하다. 나와 부 박사 외에도 추가 증언자가 반드시 나온다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교향곡은 4악장이다. 나의 12월 폭로가 1악장, 부 박사의 2월 폭로가 2악장, 그리고 3악장에 이어 4악장이 지금 작곡되고 있다. 4악장까지 연주되어야 이 스토리는 완성된다. 지난해 3월 천공의 용산과 한남동 방문 사실을 아는 군인과 공무원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전 의원은 "이 시간에 필요한 것은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는 강철 같은 믿음"이라며 "우리가 민주공화정을 수호하느냐, 아니면 제정일치 시대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싸움이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에게는 무도한 권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할 소명이 있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일"이라고 글을 끝맺었다.

앞서 지난 3일 대통령실은 역술인 '천공'이 새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부 전 대변인과 그의 발언을 최초 보도한 언론 매체 2곳(뉴스토마토·한국일보) 기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언론인들을 상대로 고발 조치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수많은 공무원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행한 것"이라며 "역술인이 의사 결정에 참여하였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가짜 의혹을 제기한 것은 공무원들과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떠도는 풍문 수준의 천공 의혹을 책으로 발간한 전직 국방부 직원과 객관적인 추가 사실확인도 없이 최초 보도한 두 매체 기자들을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사람의 말로 전달된 풍문이 정치적 목적으로 가공될 때 얼마나 허무맹랑해질 수 있는지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 사례를 통해 국민들께서 목도하셨을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관저 이전에 천공이 관여했다는 중대한 의혹을 제기하려면, 최소한 천공의 동선이 직·간접적으로 확인되거나 관저 출입을 목격한 증인이나 영상 등 객관적 근거라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거짓 의혹 제기만 되풀이하는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가짜 뉴스에는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대국민 소통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또한 지나가리라4시간전

    카니발 2대로 왔다쟈나 윤무식 덩어리들아 현역 의원 윤xx 도 왔다쟈나 윤모지리 덩어리들아 나라안보 무너트리는 윤개똥이를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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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 등록해 주세요3시간전

    윤한홍??? 건희랑 연관되어 곳곳에 나오던데

  • 바람1시간전

    고발! 고발! 고발! 검찰앞으로! 검찰앞으로! 검찰앞으로! 검찰공화국 만세! 검찰공화국 만세! 검찰공화국 만세!

  • 이신효1시간전

    라디오에서 윤한홍이라고 ㅛ말을 못하냐 ? 하면 ㅅ명예훼손

  • HSCosmos4시간전

    수 조원의 예산과 안보가 걸린 사안을 천공이 결정했다니 어처구니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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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자4시간전

    천공 건진 김건희 장모님 박영수 한동훈......법 위에 성역?.... 오로지 감싸기 띄우기 옹호 찬양 보호만 합니다! 법 기술자들!....기더기들!...아첨꾼들! 너희들 말 한마디...행동 처신... 역사가 꼭 응징합니다!... 지금이야 법 장난감?...영원히 우리들 세상? 제발 그 환상 망상에서 깨어나질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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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k yong lee4시간전

    저런 무식한것 천공을 믿는 윤꼴통 +김건희 꼭 퇴진시킵시다. 동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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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박4시간전

    나라가 완전 개판이군 저런 쓰레기가 이 나라 국가 안보 핵심인 국방부를 맘대로 휘졌다니 통탄할 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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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행군3시간전

    100번 1000번 1급 군사기밀지역을 민간인천공이 왔다고 해도 윤정부는 절대로 절대로 안왔다고 한다 부정 거짓 허위 와 개검의 압수수색 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지탱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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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4시간전

    이게 게임이라면 끝났네요 탄핵을 걸고 싸운것이라면 탄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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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의혹’ 김종대 “벌써 ‘현장 목격담’ 제보 도착”

국민일보 2023. 2. 5.

 

 

 

 

 

지난해 12월 천공 의혹 첫 제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저서 이후 논란 재점화
김종대 “용산은 절대 이길 수 없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른바 ‘천공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벌써 주말에 제보가 도착했다”며 “절대 조작할 수 없는 천공의 현장 방문 목격담”이라고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이 발언으로 지난해 12월 대통령실로부터 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 전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제기했던 천공 관저 개입 의혹을 다시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대부분의 교향곡은 4악장”이라며 “나의 12월 폭로가 1악장, 부 박사(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2월 폭로가 2악장, 그리고 3악장에 이어 4악장이 지금 작곡되고 있다. 4악장까지 연주돼야 이 스토리는 완성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추가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벌써 주말에 제보가 도착했다. 절대 조작할 수 없는 천공의 현장 방문 목격담”이라며 “약간의 확인 과정만 거치면 사실로 확정해도 무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3월 천공의 용산과 한남동 방문 사실을 아는 군인과 공무원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김종대 전 국회의원. 그는 정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뉴시스

 

 


김 전 의원은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3월에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천공이 다녀갔다는 증언을 국방부 고위관계자에게서 들었다”며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알 수는 없으나 천공이 다녀가고 나서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바뀌었다는 선후 관계는 확실하다”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대통령실은 당시에도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김 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김 전 의원은 부 전 대변인의 추가 폭로에 정치적 목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부 전 대변인이 지난 3일 출간한 ‘권력과 안보, 문재인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 대해 “이 책으로 부 박사가 자신의 존재감을 높여 다음 총선에 출마하려는 정치 술수라고 매도하지만 그런 정치적 의도를 전혀 읽을 수가 없다. 부 박사가 이 책으로 민주당에 잘 보여 공천을 받으려 했다면 책 곳곳에서 문재인정부의 실수와 아쉬운 대목을 왜 가감 없이 드러냈단 말인가”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의 고발 조치도 비판했다. 그는 “덮어놓고 고발부터 하는 용산은 아직도 사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물론이고 부 박사도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지적하며 “우리에게는 무도한 권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할 소명이 있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부 전 대변인은 지난 3일 출간한 자신의 저서를 통해 지난해 4월 1일 남영신 당시 육참총장으로부터 ‘천공이 한남동 육참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부 전 대변인과 관련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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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 사람13시간전

    첫째 김종대 전 의원은 현 법무장관 처럼 쉽게 입을 놀리시는 분이 아니고 둘째. 대통령실은 아예 입방아를 못찧게 언론을 포함해 여러 사람을 고발했고 셋째. 입이 가벼운 천공은 아니라 말 안하고 네째. 대통령실은 그날의 CCTV 공개 못한다하고 다섯째. 참모총장이라는 분은 기억이 안난다 함. ㅎㅎㅎ

    답글26댓글 찬성하기6192댓글 비추천하기15
     
  • oidee14시간전

    강한 부정은 긍정일 때가 많듯이 CCTV공개하면 될 일을 억측이라며 고소하고 크게 반발하는 것이 이미 무언가를 감추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답글11댓글 찬성하기4175댓글 비추천하기8
     
  • 넘버1013시간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천공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cctv까면 바로 확인되잖아 청담동도 블랙박스 까면 되잖아

    답글18댓글 찬성하기3669댓글 비추천하기11
     
  • 고소대의 아침13시간전

    부대변인 책내용이 허구라면 출판물발행못하게가처분 제기해야지 안할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없다 그래서 오앗나무 밑에서 갓끈고쳐 쓰지말라는 말이 있다 의혹해소를 위하여 cctv .차량출입기록.출입자기록 내놓으면되는데 무조건 허위라고하네 최순실 출입때도 아니라고 했지

    답글3댓글 찬성하기2553댓글 비추천하기4
     
  • 동행13시간전

    이러고도 탄핵못하면 이건 국민이 문제다

    답글11댓글 찬성하기2292댓글 비추천하기21
     
  • 삼신산인14시간전

    사실로 드러나면 탄핵가자 국민을 뭘로보고 이것들이 ㅡ

    답글11댓글 찬성하기1845댓글 비추천하기13
     
  • 분명한선14시간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돌아보면 보수가 아니라는건 다 진짜더라 평생을 국민 등치고 속이고 그걸 아는 데도 지지하는 국민이더라.

    답글13댓글 찬성하기1821댓글 비추천하기16
     
  • onlyoneway13시간전

    목격자가 있고 보고 접수자가 있는데 거짓말과 위증교사로 덮일것 같으냐 검새 판새들아 제발 나라를 생각해라

    답글8댓글 찬성하기1775댓글 비추천하기10
     
  • sheena13시간전

    김종대의원님 끝까지 파 헤쳐주시길!!! 응원합니다.

    답글1댓글 찬성하기1536댓글 비추천하기9
     
  • 문재인보유국에서윤xx보유국으로13시간전

    대한민국정부는 공산당인가..?? 들은걸 말하는 것도 죄가 되는거라 고발하는거냐..?? 다수의 목격자가 있는데 왜 발뺌을하지.. 떳떳하게 얘기해라.. 나는 사이비교주에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을 따른다고..

    답글5댓글 찬성하기1519댓글 비추천하기13
     
  • 케이 러브13시간전

    보수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이 멍청한.세력은.. 최순실..천공.. 쫌 수준있는 사람으로 물의를 일으켜라 국격이 무너진다 진짜.

    답글6댓글 찬성하기1388댓글 비추천하기16
     
  • 강릉 바다14시간전

    이거 밝혀지면 시간은 앞으로 땡겨지겠네.. 내려 올 시간..

    답글5댓글 찬성하기1236댓글 비추천하기9
     
  • 전선위뻐꾸기13시간전

    윤석열 부부 위에 천공. 이름하야 무속인의 지배를 받는 대한민국이 되었도다.

    답글1댓글 찬성하기877댓글 비추천하기14
     
  • lim14시간전

    천공이 조용한거로 이미 게임은 끝 구라실만 우기고 잇을뿐 진짜로 모를수도 잇것네 여사님 남편이 아는게 머 잇드노

    답글2댓글 찬성하기713댓글 비추천하기6
     
  • 체크님14시간전

    끝까지 가봅시다! 응원합니다!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308댓글 비추천하기7
     

 

 

 

 

 

 

 

"천공 기록 마지막 저장 22년 4월 13일 오후2:29:57, 어떻게 조작하나"

오마이뉴스 2023. 2. 6.

 

 

[이슈 인터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내가 아니라 천공을 수사해야"

 

 

 

▲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남소연

 

 

최근 발간된 저서 <권력과 안보>를 통해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새 관저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재점화시킨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내용이 포함된 일기 원본 파일의 최종 저장 일시를 공개했다. 아래한글 프로그램 파일(.hwp)의 '마지막 저장한 날짜'는 '2022년 4월 13일 수요일 오후 2:29:57'.

이 시기는 아직 새 정부 출범 전일 뿐 아니라 대통령실과 관저가 이전하기 전으로,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천공 관련 보고를 전해들었다는 그 해 4월 1일자 부 전 대변인의 기록에 신빙성을 높여준다.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에 의해 천공 의혹이 처음 불거진 시기는 그로부터 8개월 뒤인 12월이다. 부 전 대변인은 원고지 2700여 매에 달하는 이 일기를 토대로 책을 펴냈다. 그는 "애초 대변인에 임명되면서부터 국방부의 정책 결정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책을 써보고 싶었다"면서 "약 500일 근무하면서 일기 기록은 469일 정도 되는데, 상당히 꼼꼼하게 썼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3일 부 전 대변인과 기자 2명을 형사 고발하면서 "천공이 왔다고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 수준"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부 전 대변인은 "그건 증언에 대한 신빙성과 가치를 폄하하기 위한 말장난"이라며 "군에서 보고는 단순한 전언이 아니다, 더구나 육군총장에게 하는 보고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만 선별해서 이루어진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천공 의혹을 해소할 방법으로 제기되고 있는 CCTV나 핸드폰 위치 추적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는 "결국 핵심은 천공"이라며 "왜 천공과 그 주변인들은 수사하지 못 하는가, 천공을 언론 앞에 서게 하고 조사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 전 대변인과의 인터뷰는 지난 5일 오후 약 한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육군총장 보고는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 수준이 아니다"

 

 

ⓒ 남소연

 

 

 - 대통령실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기분이 어떤가.

"그냥 담담하다."

- 혹시 수사기관에서 연락이 왔나. 

"안 왔다. 추후 연락이 오면 있는 그대로 대응할 생각이다. 난 떳떳하니까."

부 전 대변인은 책에서 천공 의혹에 대해 크게 세가지 사실을 밝혔다. 첫 번째는 지난해 4월 1일 미사일전략사령부 청사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에 대한 서술이 가장 구체적인데, 핵심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국방부) 장관과 함께 미사일전략사령부 청사에 도착하자 육군총장, 전략사령관, ADD 소장이 영접했다. 업무 현황 보고가 있기 전에 화장실에 잠깐 들렀는데 육군총장이 뒤쫓아와 "말씀드릴 게 있다"며, 볼일을 보는 내게 귓속말로 "OOO과 천공이 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인수위 측은 서울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는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천공은 외모가 특이해 수염도 길고 도포 자락을 휘날리고 다녀 사람들 눈에 쉽게 뛸 텐데 그게 가능하겠냐고 했더니, 총장은 "OOO(직책명)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내게 허위 보고를 하겠냐"고 단호히 말했다. (<권력과 안보> p.383)
 
두 번째는 며칠 후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게 전화를 해서 다시 확인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대변인에서 물러난 이후 '알 만한 육군 인사'에게 추가 확인했다는 사실이다.

- 세가지 중 첫 번째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서술했는데, 나머지는 그렇게 구체적이지 않다. 왜 그런가.

"그런 환경이 만들어진 거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알겠지만, 뭔가 뒷받침 할 수 있는 게 없으면 그냥 음모론으로 몰아간다. 나는 음모론자가 되기 싫다. 그래서 일기라는 기록에 있는 것만 자세히 밝힌 거다."

- 육군총장은 포(4)스타다. 공관장은 부사관이다. 직접 보고할 수 있나, 아니면 중간에 보고라인이 있나.

"통상적으로는 중간에 보고 라인을 거친다."

- 대통령실은 고발장 접수 사실을 알리면서 "천공이 왔다고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 이게 아마 보고 라인을 가리키는 것 같은데,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건 증언에 대한 신빙성과 가치를 폄하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군 지휘 체계 상에서 이루어진 보고는 그냥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은 게' 아니다. 한번 생각해보라. 육군 지휘 체계의 꼭대기에 총장이 있다. 그런데 내가 총장한테 들었다. 그러면 그 아래, 예를 들어 총장 비서실장에게 그 내용을 확인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그 말은, 총장에게 들은 말을 단지 전언(전해들은 말) 취급하게 된다면,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총장이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게 사실이야?'라고 그 아래 비서실장이 확인하고, 다시 부사관한테 확인해야 되고…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는 뜻인가.

"그건 말이 안 되는 거다. 그러면 군의 모든 지휘 체계, 보고 체계가 다 무너져버린다. 다시 말하지만 군의 보고 체계는 단순한 전언의 전언이 아니다. 군에서 보고는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더구나 총장에게까지 보고된다? 그냥 아무거나 보고 안 한다. 선별해서 총장이 반드시 확인하고 알아야 될 것만 보고가 이루어진다. 이건 (당시 천공과 동행했다고 보고된)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당시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 이전 TF부팀장)이 더 잘 알 것이다. 본인이 3성 장군 출신이지 않나."

- 며칠 후에 남 총장에게 전화해서 확인했다는 내용은 날짜가 특정되어 있지 않다.

"그건 내 휴대폰 통화기록을 뽑아봐야 알 것 같다.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다. 그런데 통화기록을 뽑아본다고 해도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당시 비화폰(秘話폰. 군 고위 관계자 등이 쓰는 도청방지장치가 되어있는 휴대폰)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 했는지 내 개인 휴대폰으로 했는지 정확히 기억을 못하겠다. 하지만 분명히 확인을 했다. 왜 기억하냐면 당시 천공과 건진법사에 대해 기자들이나 국회의 자료 요구가 엄청났다."

 

아래한글에 쓴 일기 파일, 최종 저장 일시가 보존된 까닭

 

- 일기에 있는 내용을 책으로 펴냈을 뿐이라고 하는데, 반대 측에서는 '일기도 조작했을 수 있지 않느냐, 그게 그때 썼던 거라고 어떻게 믿냐'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다.

"그럴 수 있겠지. 왜냐하면 한글 워드 작업을 했으니까."

- 프로그램이 뭐였는가?

"아래한글."

- 이게 당시 기록이라는 걸 어떻게 믿느냐는 반론에 어떻게 반박할 건가.

"최종 저장 날짜가 있다. 파일의 최종 수정일. 그게 4월 13일이다. 2022년 4월 13일. 그때까지 작업한 것들을 그날 가져온 거다."

2022년 4월 13일이면, 부 전 대변인이 마지막 고별 브리핑(4월 12일)을 한 바로 다음날이다. 그의 책에도 마지막 브리핑까지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에 의해 처음 제기된 시기는 그로부터 약 8개월 후인 2022년 12월 5일이다.

- 그러면 그 이후에는 한 번도 업데이트를 안 했다는 것인가?

"아예 열어보질 않았다. 천공 관련 기록이 있는지 까맣게 잊고 있다가 지난해 12월 김종대 전 의원 사건이 터지면서 혹시나 하고 보게 된 거다."

- 한번 열었으면, 저장 버튼을 누르면 업데이트 될 텐데. 저장 버튼을 아예 안 눌렀다는 말인가.

"책 작업을 해야 하니까 누르기는 눌렀다. 그러니까 어떤 상황이냐면, 당시 일기 파일을 내 이메일로 옮겨놨다. 그 이메일이 2022년 4월 13일이고, 거기 첨부된 파일도 역시 2022년 4월 13일 파일인 거다. 그러니까 원본이 계속 있는 거지."

- 정리하면, 2022년 4월 13일 일기 파일을 최종 저장했고, 그 파일을 본인 이메일로 보냈다. 그래서 12월 이후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책 작업을 위해 업데이트 한 것과 별개로 원본 파일은 그대로 있다?

"그렇다."

- 파일의 최종 저장 일시가 표시된 메타정보를 보여줄 수 있나.

"보기를 원하나."

- 그러면 좀더 신뢰성이 올라갈 수 있으니.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이게 원본파일의 문서 정보 화면이다. 여기 마지막 저장한 날짜가 2022년 4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29분57초로 되어있다."
     

 

 

▲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천공 의혹이 기록된 자신의 일기 파일 원본의 메타데이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래한글 문서 파일의 최종 저장 일시는 2022년 4월 13일 오후 2:29:57였다. 이는 부 전 대변인의 증언에 신빙성을 높여준다.ⓒ 오마이뉴스

 

 

부 전 대변인이 공개한 아래한글 파일의 메타정보 화면(파일>문서정보의 문서통계 탭)에는 실제로 그의 설명처럼 표시되어 있었다. 또한 '내용 작성 날짜' 즉 최초 문서 저장 시기가 2021년 1월 14일(목) 오전 8시30분04초로 표기되어 있었다. 이 두 정보는 사용자가 임의로 바꾸지 못한다.

- 대변인을 시작하면서부터 일기를 썼다고 했는데, 일기 파일의 시작 일시가 다르다.

"그건 내가 2021년 1월 13일까지는 일기를 자필로 썼다. 그런데 워낙 사건 사고가 많으니까 도저히 힘들어서 안 되겠더라. 그래서 14일부터 아래한글로 바꿨다."

그의 증거와 설명을 종합하면, 부 전 대변인은 임기를 시작한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1월 13일까지는 자필로 일기를 썼고, 다음날인 2021년 1월 14일 오전 8시30분04초부터 2022년 4월 13일 오후 2시29분57초까지는 아래한글 파일로 일기를 썼다. 그리고 그 파일의 끝무렵인 2022년 4월 1일자 일기에 천공 의혹이 기록되어 있다.

- 이메일에 저장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나.

"그러니까. 총장이 끝까지 부인한다면, 나는 그냥 음모론자가 되는 거지."

- 그래도 문제를 제기하며, 육군총장까지는 보고의 생명인 정확성과 신속성이 지켜졌다 하더라도 총장에서 국방부 대변인으로 넘어올 때 과장이나 왜곡 가능성이 있지 않냐고 주장한다면? 그건 엄밀하게 말해서 보고가 아니니까.

"나도 14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군복을 입었던 사람이다. 그리고 국방부 대변인과 총장의 관계다. 공적인 관계 속에서 이뤄진 대화이고 업무의 연속이다. 왜곡과 과장의 이유가 전혀 없다. 당시 바쁜 상황이라 화장실에서 설명이 이루어져서 그랬지, 만약 사무실에서 만났다면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을 거다."

 

"결국 핵심은 천공... 나를 수사하지 말고 천공을 수사하라"
 

ⓒ 남소연

 

 

- 오늘 김종대 전 의원이 본인 SNS에서 추가 증언자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재 대통령실의 대응으로 인해 마치 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 추가 증언자가 나올까?

"아까도 말했듯이 부사관부터 총장까지 보고가 되면 그 라인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또 나올 거라고 본다. 아니면 남영신 전 총장이 결단을 하실 걸로 생각한다."

- 김 전 의원과 짜고 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 김 전 의원 보좌관 경력도 있으니. 

"밖에서 보기에는 그럴 수 있겠는데, 김 전 의원 본인도 밝혔지만 책 준비할 때나 발간 이후 지금까지도 한 번도 통화를 안 했다. 사실 지난해 말 김 전 의원이 폭로했을 때 나는 좀 화가 났다. 내가 김 전 의원이랑 같이 기획을 했으면 그렇게 안 했다. 어떤 근거나 증거 없이는 얘기할 수 없다는 게 내 소신이자 철학이다."

-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 때 정치권에 진출하려는 거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만약 내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총선을 생각했다면 이 책을 지금보다는 하반기에 냈을 거다. 또한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문재인 정부의 국방이나 안보실을 미화했겠지. 김여정 담화 대응, 한미동맹 관련, 군 내 성폭력 문제, 월선 북 선박 대응, 다 뺐어야 했다. 책을 보면 알겠지만, 민주당이나 이전 정부에 있던 사람들이 봤을 때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내용들이 많이 있다. 한마디로 '얘는 정체성이 뭐야?' 이럴 수 있는.

하지만 나는 이걸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졸저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이런 1차 자료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외교안보 분야는 시행착오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정책 결정 메카니즘이 많이 나와 있다. 어떻게 소통하고 조율했는지. 이런 사례를 자세히 서술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내 바람이다."

부 전 대변인은 재직 당시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는 문제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2022년 3월 28일)고 답해 떠들썩해질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책에 서술된 그의 표현을 빌려서 말하자면 찍소리도 못하던 국방부에서 나온 유일한 '찍소리'였다.

-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에 매우 부정적이었다. 여전히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보는가.

"나는 가야 한다고 본다. 다시 턴해야 된다. 여전히."

- 이미 1년 정도 지났는데, 지금 그게 가능할까?

"왜 불가능한가. 용산은 지난 70년 동안 국방에 최적화 된 곳이다. 그런 곳에 대통령실이 온 거다. 최근 북한 무인기 사태도 대통령실 이전의 영향을 받은 거 아닌가. 기존에 셋업 되어 있던 체계가 다 무너져버린 거다. 그러면서 수방사니 공작사니 애꿎은 희생양만 찾아서 징계하려는 거 아닌가. 또 주변에 민간시설이 밀집해 있는 현 대통령실은 경호에 너무 취약하다. 합참, 국방부에 대통령실까지 군 통수권자부터 지휘부가 한 곳에 모여있는 것은 전략적으로 상당히 안 좋다. 지금이라도 돌아가야 한다."

- 마지막 질문이다. 천공 의혹, 어떻게 처리돼야 한다고 생각하나.

"만약 남영신 전 육군총장이 나선다 하더라도, 역시 직접 본 게 아니라 부사관 전언 아니냐고 하면 또 진실게임으로 간다. CCTV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능 할 것이고, 핸드폰을 통한 해법은 나만 해도 공용폰 쓰고 핸드폰 두세 개 썼는데, 위치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2G폰 쓰는 사람도 있고, 대포폰도 있을 수 있고. 결국 핵심은 천공이다. 왜 천공은 조사를 못 하고 수사를 못 하나. 그리고 그 주변인들. 천공의 수행도 있고 비서도 있다는데, 거기도 목격자가 있지 않겠는가. 물론 제대로 수사가 될지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러야 한다. 천공을 언론 앞에 서게 하고 조사 받게 하고. 그게 핵심이다."

- 한마디로, 나를 수사할 게 아니라 천공을 수사하라?

"그렇다. 나는 기록에 나와있는 것만 밝혔을 뿐이다."

 

 

 

  • Yi Sunsin5시간전

    부승찬 전대변인 일기장에 22년 4월 13일 오후2:29:57, 기록해 뒀는데 , 이래도 천공이 관저에 안왔다고 뻥칠래 ? 석열아 ! 카니발 2대로 왔고, 국짐 현역 의원 윤xx 도 함께동행, 현장 목격자도 군인과 공무원도 많이 있었다는데 이래도 개경 개검 빽 믿고 계속 거짓말 할래? 아니라면서 죽어도 cctv안까겠다는 윤석열. 정말 최악의 콜걸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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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arkadnl5시간전

    ㅡ조작도 가능하고 ᆢ증거 인멸도 가능하고 ㅡ뭐든 할 수 있는 것이 윤씨ㆍ검찰 아닌가? ㅡ천공은 안갔다 ㅡ공관 부사관ㆍ목격자는 회유ㆍ겁박하고 ㅡ퇴임 총장은 뒷조사 하고 ㅡ이번 천공 건도 ᆢ청담동 건과 같이 ᆢ사라질거야 ㅡ청담동 봤잖아? ㅡ대통령 경호처ㆍ경찰 ᆢ당시 출동 일지만 내 놓아도 끝났고, 동후니 차량 블랙박스 제출하면 되는데 ᆢ절대로 안내놔? ㅡ이번 건도 똑 같이 할거야 ㅡ닥치는 대로 ᆢ압색 기소ᆢ손배청구 ᆢ ㅡ윤씨가 한 마디 하겠지 ᆢ 고통을 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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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구리5시간전

    굥이 조작하것지. 바이든도 날리면이라고 하는 굥이다. 이제까지 개검 수사 하면서 조작. 날조로 여기까지 온 굥과 한뚜껑이니.. 이것들은 빨리 끌어 내려서 감빵 보내는 게 답.

    답글4댓글 찬성하기1520댓글 비추천하기4
     
  • 가을동화5시간전

    무당이 지배하는 나라가 올줄이야!!! 전과17범이 좌지우지하는 대한민국이 되버렸네..저런무당말믿고 혈세 1조써가며 이사한 거냐!!! 대통령놀이 그만하고 이제 내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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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자유5시간전

    정교분리원칙의 대한민국에 사이비 종교인이 국정을 참여 했다면 헌법 유린이고 또한 비선실세 역시 투표해준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박근혜 경우보다 더 중한 범죄다 왜?? 청와대 1조원 세금 낭비에 그로 인한 국방 공백 등등 그런 1조원이면 서민들 난방비 지원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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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수5시간전

    제2의 국정농단개입 최순실이 나오지 않도록 걱정되어 자신의 안위를 뒤로한체 용기를 낸점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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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암5시간전

    윤씨 탄핵의 결정적 스모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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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진5시간전

    그래 수사하자 근데 천공도 나오고 굥가도 나오고 거니도 나와서 전부 수사하자 근데 떡렬이랑 거니가 그럴리가 없지 그리고 개껌들이 뭉개줄거고 나라 꼴 잘 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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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배5시간전

    천공을 불러서 조사하면 간단 이렇게 복잡할것이 없다 천공은 과연 신의영역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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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GoesOn5시간전

    탄핵의 명분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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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호5시간전

    무슨 나라가 이모양이꼴이냐 탄핵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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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5시간전

    술 주정뱅이 돼지가 천공 똘마니라 ㅋㅋ 접대가 천공 똘마니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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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원5시간전

    윤석열, 김건희 주변은 천공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구나!! 우리국미들 이러다가 위천공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이구 갑자기 속이 쓰려온다!! 진짜로 위에 빵구 나는 위천공 생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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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5시간전

    악질 모지리 부패한 검새도 대통령하고 콜무당세력도 권력을 잡는데 머가 불가능할까? 굥정부에서는 상상하는 그 이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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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man5시간전

    천공과 쥴리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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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FALL5시간전

    천공말고도, 법사 있었는데, 신기하게 선거 후 언론에서 사라져버렸다. 송중기가 출연드라마에서 패러디로 나오긴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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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이5시간전

    석렬은 불리하면 고발조치가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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