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시대 건너 가기 209

신상철 민간위원 "천안함, 좌초론 무시하고 어뢰폭발로만 몰아"[스크랩]

신상철 민간위원 “좌초론 무시하고 어뢰 폭발로만 몰아” 노컷뉴스 | 심연주 | 입력 2010.05.10 10:09 CBS < 이종훈의 뉴스쇼 > - 어뢰라면 너덜너덜해야 - 폭발전문가 VS 인양전문가, 시각 달라 - 기초적 정보 은폐, 왜곡 불러 - '국적 및 원인 불분명 폭발' 결론 낼 것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

천안함 침몰, 북한 관련설로 북한에 한방 먹은 한심한 정부

혼란스런 봄, 봄이 되어도 봄인 것 같지 않고...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더니, 4월 중순에 접어드는 날에도 서울 하늘에는 눈발조차 비치는 이상한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 날씨가 이러하니 꽃들도 헷갈리고 정신이 없어서인지 피어야 할 시기를 모르고 우왕좌왕이다. 먼저 매화가 피고나면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고, 살구꽃이 피고질 때쯤 벚꽃이 피고, 앵두와 목련이 이어 피고 마지막으로 복사꽃이 피는 것이거늘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꽃들은 혼란에 빠져 한꺼번에 피는 기현상을 보인다. 꽃들이야 날씨의 영향을 받아 혼란에 빠지는 게 당연할 수 있겠지만, 인간세상 돌아가는 모습은 말할 수 없이 어수선하기만하다. 개발독재시대에 엄청난 폐수가 흐르던 강들이었지만 이제는 비교적 맑은 물이 흐르는 전국의 멀쩡한 강들은 '4대..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여, 친북인명사전에 '박정희'부터 올려라

오늘 갑자기 내 블로그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거 왜 이런가, 기이하여 그 원인을 몰라 황망해 하다가 뉴스 하나를 발견하고서야 번개처럼 스치는 것이 있었다.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라는 해괴한 단체가 오늘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에 수록될 명단 100명을 공개했다는 기..

'친북인명사전' 소동 벌이는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의 비극적 자가당착

김대중·노무현을 왜 뺐냐고? 박정희를 넣어야 하기 때문이지! '친북인명사전' 소동 벌이는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의 비극적 자가당착 오늘 아침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면서 본 한겨레신문의 한 기사는 이 땅에서 보수라고 자칭하는 자들의 수준(?, 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몰골')을 적나라..

다음 블로그 배경음악 1위, WarmMan의 <바보 노무현>

아침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 다음 블로그 배경음악 1위에 WarmMan이라는 낯선 가수의이라는 곡이 올라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정보를 보니 본명은 허용석, 1980년생 올해 갓 서른 살로 서울예술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하였는데, 마빈 게이(Marvin Gaye),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밥 말리(Bob Marley) 등의 흑인 음악과 팔구십년대의 가요를 좋아하는 청년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스타크래프트 1기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인터우드 프로게임단 구단 감독을 지내는 등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뮤지션의 꿈을 위하여 2002년 진로를 틀었는데, 2007년 로보토미(Lobotomy)와 함께 제작한 'Alternative Dig on Earth' 앨범을 내고 그 해에 흑인음악 전문 웹진..

1만 댓글의 조롱 받은 MB 발언, "서민들 돕는 게 내 삶의 가치"

MB "서민들 돕는 게 내 삶의 가치", 대통령은 제정신일까…? 종부세 폐지 등으로 부자들에게 20조에 가까운 세금을 감면시켜 주고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은 대폭 줄이며 노동시장 유연화를 외치며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막고 양산하면서 입으로는 서민을 위한다고 떠벌이는 현 정권..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이임사 / "정권은 짧고 인권은 영원하다"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이임사 "정권은 짧고 인권은 영원하다" 지난달 30일 사직서를 제출한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이 7월 8일 오전 서울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한 이임사입니다. 친애하는 국가인권위원회 동료 여러분, 인권을 지고의 가치로 신봉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

김대중 대통령 노대통령 추도문 /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대통령 추도문 /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노력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서거했다고 해도 서거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500만이 나와서 조문했다고 하더라도 노무현 대통령의 그 한과 억울함을 푸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