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언론에도 떠들썩하게 보도된 당시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 정순신 아들의 '학폭' 사건. 정순신은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27기 동기다. 학폭 사건이 일어난 당시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은 3차장검사로 정 변호사와 같은 검찰청에서 근무했다. 상식적으로 윤석열, 한동훈이 이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은 없다. 정순신은 현직 검사, 그것도 인권감독관이라는 직위에도 불구하고 검사라는 직위를 최대한 악용해 학교측 학폭위를 무력화하고 피해자를 자살 위험에까지 내몰았다. 그리고 가해자인 자식의 장래를 위해 온갖 소송을 다 동원해 기록이 남지 않도록 최대로 막았다. 윤 대통령·한동훈, 학폭 보도 당시 정순신과 함께 근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