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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새끼꿩의비름 Sedum viviparum

by 모산재 2006. 10. 22.

 

돌나물과 꿩의비름속에 속하는 새끼꿩의비름은 세잎꿩의비름과 거의 비슷한 모양이나, 잎겨드랑이 사이에 주아(구슬눈, 살눈)가 생기고 줄기가 녹색인 점이 다르다. 세잎꿩의비름은 주아가 없고 줄기에 붉은빛이 돈다. 잎은 둘 다 세 잎에 한정되지 않고 마주나거나 돌려나기 한다.

 

 

 

 

 

잎은 3~4개로 돌려나는데, 마주나기도 한다.

 

 

 

 

꽃은 꿩의비름 종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색깔이 뚜렷한 꿩의비름과는 달리 희미한 황백색인 점이 쉽게 구별된다.

 

 

 

 

꽃잎은 5장, 암술도 다섯개, 길다란 수술은 10개로 5개의 골돌로 된 씨방 열매가 달린다.

 

 

 

 

새끼궝의비름은 세잎꿩의비름과 꽃과 잎의 모습이 아주 비슷하지만,

잎겨드랑이에 구슬눈(주아, 살눈)을 가지고 있는 점으로 구별된다.

 

 

 

 

 

 

 

● 새끼꿩의비름 Sedum viviparum /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라고 높이가 60c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고 길이 3∼6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 모양의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은 지름 1cm이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이며, 꽃잎은 5개이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10개이고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5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