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지 응달에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고 매끄럽다. 투구꽃으로 통합되었다.
남한산성
꽃자루에는 털이 있으나 씨방에는 털이 없다. (씨방에 털이 있으면 투구꽃)
● 그늘돌쩌귀 Aconitum uchiyamai /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없으며 높이는 1m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3∼5조각으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갈라진다. 줄기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위로 올라가면서 거의 없어진다.
꽃은 8월에 피는데 연한 보라색이고 원줄기끝이나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 윗부분에는 털이 난다. 꽃잎은 2개, 꽃받침은 5개이며 꽃잎처럼 보인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수술대에 날개와 털이 있다. 씨방은 5개로서 털이 없으며 암술대가 끝에서 뒤로 젖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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