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파대가리(큰송이방동사니) Kyllinga brevifolia var. leiolepis

모산재 2006. 10. 3. 00:40

 

꽃자루 끝에 달린 하나의 꽃이삭이 파꽃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사초과 파대가리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처럼 보이는 3개의 포엽에 줄기 끝에서 꽃이삭을 받치고 있다.  

 

 

 

 

2006. 10. 07.  서울

 

 

 

 

 

2006. 09. 16.  아차산

 

 

 

 

 

 

 

 

● 파대가리 Kyllinga brevifolia var. leiolepis  /  사초목 사초과 파대가리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20cm이며 곧게 서고 줄기가 뻗으면서 마디에서 화경과 뿌리가 자라며 적자색 인편으로 덮이고 밑부분에서 잎이 자란다. 잎은 길이 5-8cm, 폭 2~3mm이며 엽초는 갈색 또는 적갈색이 돈다.

꽃은 7~10월에 피고 화경끝에 두상화서가 1개 달리며 지름 7-10mm로서 소수가 배게 달리고 녹색이다. 포는 2-3개로서 잎같으며 화서보다 길고 소수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좌우에서 편평해지고 길이 3-3.5mm로서 녹색이며 4개의 인편이 있으나 1개의 꽃이 피어 열매를 맺는다. 인편은 좁은 난형으로서 뾰족하며 색이 연하거나 적갈색 무늬가 있고 능선은 밋밋하다. 암술대는 수과와 길이가 비슷하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과는 도란형이며 인편 길이의 1/2정도이고 갈색으로서 1개의 능선이 소축을 향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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