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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식물

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by 모산재 2006. 9. 22.

 

큰땅빈대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유럽과 아시아에 귀화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중부와 남부 지방 하천변 고수부지 풀밭에서 자란다.

 

 

 

 

 

 

 

 

 

 

 

 

 

 

 

 

 

● 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20-60cm이고 원줄기는 비스듬히 서며 윗부분의 한쪽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3cm, 폭 6~12mm로서 끝이 둔하고 3-5맥이 있으며 긴 털이 드문드문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일가화로 8-9월에 소형으로 피며 가지 끝에 몇 개의 배상화서가 달리고 1개의 수술로 구성된 수꽃과 1개의 암술로 구성된 암꽃이 술잔 같은 총포속에 들어 있으며 선체는 옆으로 퍼진 타원형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고 지름 1.7mm정도로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평활하고 종자는 사각상 난형이며 길이 1-1.2mm로서 흑갈색이고 옆으로 달린 2-3개의 주름살이 있다.

 

 

 

* 땅빈대 => http://blog.daum.net/kheenn/5175881

* 애기땅빈대 => http://blog.daum.net/kheenn/8506415

 

 

 

 

▶ 지금초(地錦草)  땅빈대/애기땅빈대/큰땅빈대의 전초를 일컫는 이름으로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flavonoid(quercetin 등), 沒食子酸(몰식자산), myoinositol과 triterpenoids로서 isomotiol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는 tannin 12.89%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解毒(청열해독), 活血止血(활혈지혈), 利濕(이습), 通乳(통유)의 효능이 있다. 細菌性下痢(세균성하리), 腸炎(장염), 咳嗽時出血(해수시출혈), 血便(혈변), 崩漏(붕루), 外傷出血(외상출혈), 濕熱(습열)에 의한 황달, 乳汁不通(유즙불통), 옹종정창, 타박상에 의한 腫痛(종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6g(生用時(생용시)는 15-30g)을 달여서 마시거나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粉末(분말)로 하여 살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시스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