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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벌씀바귀 Ixeris polycephala

by 모산재 2006. 6. 8.

 

들씀바귀라고도 하며 봄날 논둑이나 벌판에서 흔히 자라며 꽃을 피운다.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잎끝이 쐐기꼴로 뾰족해진다. 

 

 

 

 

 

 

 

 

 

 

벌씀바귀 Ixeris polycephala /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높이 15∼40cm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지만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고 털이 없다. 뿌리에 달린 잎은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12∼17cm, 나비 3∼8mm이다. 밑부분이 좁고 가장자리 밑쪽에 톱니가 조금 있거나 밋밋하며 꽃이 필 때 없어지기도 한다. 줄기에 달린 잎은 바소꼴이고 길이 6∼17cm, 나비 10∼17mm이다. 끝이 뾰족하며 원줄기를 둘러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지름 약 1cm이다. 두화(頭花)는 산방꽃차례로 늘어서고 꽃이 핀 다음에는 아래로 처진다. 포는 1∼2개이고 총포는 길이 5∼7mm로서 원기둥 모양이다. 바깥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작으며 안조각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짙은 갈색이고 깊은 홈이 있으며, 관모는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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