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세잎양지꽃 Potentilla freyniana

모산재 2006. 5. 9. 23:58

 

작은잎이 3개만 달리는 양지꽃이라 하여 세잎양지꽃이라고 부른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 등산로변에 잘 자란다. 

 

 

 

2006. 04. 27.  서울 봉화산

 

 

 

 

 

 

 

 

 

 

 

● 세잎양지꽃 Potentilla freyniana  ↘  장미목 장미과 양지꽃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5∼30cm이고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꽃이 진 다음 옆으로 뻗는 가지가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잎자루가 길며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 잎맥에는 털이 있다. 턱잎은 달걀모양으로 밋밋하다. 꽃줄기에 돋는 잎은 이와 비슷하지만 작다.

꽃은 3∼4월에 피고 황색이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으로 길이는 꽃받침의 1.5배이다. 덧꽃받침·꽃받침조각 및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턱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털이 없고 주름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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