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로 불려오던 나무가 산당화라는 추천국명을 얻었다. 이른봄 가지마다 보석 같은 붉은 꽃봉오리가 벌어지며 노란 꽃술을 보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꽃이 진 자리에 모과를 닮은 열매가 점점 성숙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겁다.
중국 원산의 장미과 나무로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다.
2006. 04. 05 가락동
● 명자나무 Chaenomeles lagenaria / 장미과의 낙엽관목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단성(單性)으로 4월 중순경에 피고 지름 2.5∼3.5cm이며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리며 적색이지만 원예품종에는 여러 가지 꽃색이 있다. 열매는 7∼8월에 누렇게 익고 타원형이며 길이 10c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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