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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외풀 새싹 Lindernia crustacea

by 모산재 2026. 8. 5.

 

열흘 정도 이어진 장맛비에 풀밭언덕에서 외풀 새싹이 시루 속의 콩나물처럼 돋아났다. 작년 가을 우수수 떨어져 잠들었던 씨앗들이 오랜 가뭄에 잔뜩 움츠려 있다 흠뻑 쏟아지는 빗물 세례에 일제히 기지개를 켠 듯하다.

 

며칠 먼저 자라난 것과 갓 싹이 튼 것이 함께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2026. 07. 23.  서울

 

 

 

● 외풀 Lindernia crustacea | Malaysian false pimpernel, Brittle false pimpernel  ↘  목련강 국화아강 현삼목 현삼과 밭둑외풀속 한해살이풀 


줄기는 누워 사방으로 퍼지며, 높이 6~18cm, 가지를 치고,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1~8mm다. 잎몸은 넓은 난형으로 길이 1~2cm, 폭 6~12mm,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0.5~2.5cm다. 꽃받침은 세로로 능선이 있고, 끝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꽃부리는 길이 6~8mm,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4개, 그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 긴 타원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열매가 참외와 비슷하여 외풀이라고 한다. 잎이 긴 논둑외풀에 비해 잎은 난형이며, 꽃은 연한 자주색이고 꽃받침은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는 점으로 구분된다. 혐삼과 외풀속 한해살이풀로 전 세계 열대-난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남방계식물이며 전남, 제주도 등 남부지방 논이나 물가에서 자라지만 서울의 구릉에서도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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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뚝외풀 => https://kheenn.tistory.com/15853849  https://kheenn.tistory.com/1585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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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외풀 => https://kheenn.tistory.com/15857219  https://kheenn.tistory.com/9259593  https://kheenn.tistory.com/1585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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