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과 생강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생강(Z. officinale)에 비해 잎이 훨씬 크고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널리 퍼지며 꽃줄기는 짧고 타원형의 꽃이 크고 아름답다.
베트남, 중국 중남부, 대만, 일본 원산이며 해발 700m 이하의 제주도, 남부지방 등의 숲속과 냇가 또는 산골짜기 습한 땅에서 자생하거나 재배한다.
2018. 09. 15 전남 진도








● 양하(襄荷) Zingiber mioga ↘ 백합강 생강목 생강과 생강속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비늘잎이 있다. 엽초가 원줄기처럼 자라서 높이는 40~100㎝로 되고 꽃대는 높이는 5~15㎝로 자란다. 잎은 밑부분의 엽초가 서로 감싸면서 원줄기처럼 자라 높이가 40~100㎝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20~35㎝, 폭 3~6㎝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엽설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지름 5㎝ 정도로서 포 사이에서 나와 당일 쓰러지고 꽃대는 땅속줄기 끝에서 비늘잎으로 싸여 길이 5~15㎝ 정도 자라며 긴 타원형의 꽃차례가 발달하여 황색꽃이 핀다. 이삭꽃차례는 길이 5~7㎝이고 포 사이에서 나오며 포는 좁은 달걀 모양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안쪽의 것은 피침형이다. 꽃받침은 통같고 길이 2.5㎝ 정도며 꽃부리는 길게 자라 3개로 갈라지고 위쪽의 것이 가장 크며 입술모양꽃부리도 3개로 갈라지고 중앙의 것이 가장 크다. 수술은 1개이며 꽃밥부리 끝이 길게 자라서 안쪽으로 말려 암술대를 감싼다. 삭과이며 끝이 뭉뚝하고 3갈래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요리에는 식용 가능한 꽃봉오리와 향긋한 새순만 사용한다. 꽃봉오리는 잘게 썰어 일본 요리에서 된장국, 스노모노, 구운 가지 요리 등의 고명으로 사용된다. 한국 요리에서는 꽃봉오리를 고기와 번갈아 꼬치에 꽂아 팬에 구워 먹는다. 주산지인 제주도에서는 계절별로 양하의 다양한 부위를 즐긴다. 봄에는 줄기로 국을 끓여먹고, 여름에는 연한 잎사귀로 쌈을 싸먹는다. 가을에는 꽃봉오리(양하근)를 활용하는데, 무침, 절임,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음식의 비린내를 없애주며,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생선과 함께 요리하면 좋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에서는 고급·웰빙 향신채소로 애용되고 있다.(참고 : <대한민국식재총람>)
○ 뿌리는 양하, 잎은 양초, 꽃이삭은 산마작(山麻雀)이라하며 약용한다. 뿌리는 활혈(活血), 조경(調經), 진해(鎭咳), 거담(祛痰), 해독의 효능이 있어 월경불순, 해수, 창종, 적목(赤目), 후비(喉痺) 등을 치료한다. 잎은 溫栖(온학), 寒熱(한열), 酸嘶邪氣(산시사기)를 치료하고 꽃이삭(山麻雀)은 해수, 백일해를 치료한다.
※ 참고 자료 : wiki/Myoga efloras.org/id=200028463 gbif.org/species/2757086 powo.science.kew.org/798364-1
☞ 양하 꽃 => https://kheenn.tistory.com/15853783 https://kheenn.tistory.com/15853784
☞ 양하 열매 => https://kheenn.tistory.com/1585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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