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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노박덩굴 열매 Celastrus orbiculatus

by 모산재 2025. 11. 17.

 

늦가을 한탄강 주상절리길, 길옆 한탄강 비탈에는 붉은 열매를 주렁주렁 단 노박덩굴이 흔하게 보인다. 노박덩굴은 햇볕이 드는 숲 가장자리를 좋아하며 다른 나무나 바위를 타고 오른다. 잡성화도 있지만 대개 암수딴그루이며, 따라서 열매를 단 것은 암나무이다.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중국 이름은 '南蛇藤'(남사등).

 

봄날 무성한 잎사귀 속에 숨어 피는 꽃은 작고 황록색으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가을에 화려하게 달리는 노란 열매와 벌어진 붉은 씨앗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매는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열매가 아름다워 담장을 장식하는 등 조경용으로 좋은 덩굴나무! 

 

 

 

 

2025. 11. 15.  포천

 

 

 

 

한탄강으로 흘러드는 부소천 풍경

 

 

 

 

 

 

● 노박덩굴 Celastrus orbiculatus | Oriental bittersweet, Asian Bittersweet  ↘  목련강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 노박덩굴속 여러해살이풀 

길이는 10m 정도이다. 나무껍질은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가지는 갈색 또는 회갈색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5~10㎝ × 3~8㎝로,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1~2.5㎝이다.

꽃은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주로서, 5~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취산꽃차례에 1~10여 개가 달리고, 꽃대 길이는 3~5㎜이며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꽃은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5개의 짧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며, 지름이 8㎜로 노란색이고 3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황적색 가종피(假種皮)로 싸여 있고, 9월 중순~10월 중순에 성숙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원산지가 동아시아이지만 북미, 유럽에도 귀화되어 있다. 북미 원산종인 Celastrus scandens와 매우 유사하여 쉽게 교잡된다고 한다. 1879년에 북미에 도입되었으며 꽃꽂이 등으로 활용되다 무분별한 폐기로 애팔래치아 산맥 등 북미 동부 지역에서 퍼져 침입종으로 간주되고 있다.  

 

 

※ 참고 자료 : wiki/Celastrus_orbiculatus  efloras.org/id=200012786  gbif.org/species/3169169  powo.science.kew.org/927512-1 

 

 

☞ 노박덩굴 수꽃 => https://kheenn.tistory.com/14901087  https://kheenn.tistory.com/15851918 

☞ 노박덩굴 암꽃, 수꽃 => https://kheenn.tistory.com/1585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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