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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풀꽃나무

<백두산> '진들도라지', 숫잔대 Lobelia sessilifolia

by 모산재 2025. 8. 16.

 

드넓은 습지 초원에 핀 보랏빛 꽃이 아름답다. 잔대와 같은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로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잔대를 연상시키지만 꽃의 형태는 다르다, 논두렁에 낮은 키로 자라며 흰 꽃을 피우는 잡초인 수염가래꽃(L. chinensis)과 같은 로벨리아속으로 꽃의 형태는 거의 같다. 원예종인 로벨리아와도 같은 속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2018. 07. 24.  선봉령 습지

 

 

 

 

 

 

 

 

 

● 숫잔대 Lobelia sessilifolia | Sessile lobelia  ↘  목련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숫잔대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옆으로 눕는다. 줄기는 외대로 곧추서며 높이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조금 빽빽하게 달리고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으로 길이 4~7cm, 폭 0.5~1.5cm이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또는 드물게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자루는 5~12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부리는 깊게 갈라진 입술 모양이며 윗입술은 2갈래, 아랫입술은 3갈래이고 갈래의 가장자리에 긴 털이 난다. 꽃밥은 서로 합쳐지며 암술대가 이를 뚫고 나온다. 열매는 삭과, 긴 타원형으로 길이 8~10mm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중국 이름은 '산경채(山梗菜)'이며, 한방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약용한다. 거담(祛痰), 지해(止咳),청열(淸熱), 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기관지염, 가래, 천식, 옹종정독을 치료한다. 전초에는 로벨린(lobeline) 등 다종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 참고 자료 : efloras.org/florataxon.aspx?flora_id=2&taxon_id=200022982   

 

 

☞ 수염가래꽃 => https://kheenn.tistory.com/9535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