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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풀꽃나무

<백두산> 대택사초 Carex limosa

by 모산재 2025. 8. 16.

 

가는 자루에 휘영청 늘어지며 달린 암꽃이삭, 날카롭게 살짝 벌어진 부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처음으로 만나는 대택사초이다. 변이가 많아서 여러 변품종으로 나누기도 한다고 한다. 비슷한 식물인 실이삭사초(C. laxa)에 비해 포엽의 잎과 잎집이 매우 짧다. 실이삭사초는 꽃차례에 달리는 포의 잎집이 길다. 

 

북부지방(함남, 양강도) 습지에서 자란다.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2018. 07. 24.  선봉령 습지

 

 

 

 

 

 

 

● 대택사초 Carex limosa | mud sedge, bog-sedge ↘  백합강 닭의장풀아강 사초목 사초과 사초속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가 길게 벋고, 키는 무릎까지 자란다. 잎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고, 아래쪽의 잎집은 적갈색이다.

가장 위의 작은이삭에는 수꽃만 피고, 줄기 옆에 달리는 작은이삭은 암꽃만 피며, 길고 가는 자루가 있어 아래로 처진다. 과낭은 젖꼭지 모양의 돌기로 덮여 있고, 부리는 매우 짧고, 잘린 듯한 모양이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꽃은 초여름에 핀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중국 이름은 '습지에 사는 사초'라는 뜻의 '湿生薹草'(숩생대초)이다. 영어 이름도 'mud sedge'(진흙사초) 'bog-sedge'(습지사초)로 비슷한 뜻을 담고 있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Carex_limosa  efloras.org/id=200026598  inaturalist.org/Carex-limosa  gbif.org/species/2725881   

 

 

☞ 함북사초 => https://kheenn.tistory.com/15865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