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포에서 끈끈이주걱을 만나고 이곳 습지에서는 긴잎끈끈이주걱을 만난다. 끈끈이주걱과 비슷하나 잎이 긴 도피침형이다. 꽃은 총상으로 피는데 대부분 한 송이, 어저다 두 송이 핀 것만 보일 뿐이다. 점심 무렵의 여름 햇살이 너무 강렬해 흰 꽃을 담기가 매우 어렵다.
북부지방 습원에서 자라며,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2018. 07. 24. 선봉령 습지







● 긴잎끈끈이주걱 Drosera anglica | English sundew, great sundew ↘ 목련강 벌레잡이통풀목 끈끈이귀개과 끈끈이귀개속 여러해살이풀
꽃대 높이는 10~25㎝ 정도이다. 잎이 곧추서고 엽병과 더불어 길이 5~15㎝, 너비 4㎜이다. 잎은 모여나기하며 선상 거꿀피침 모양이고 끝이 둔하거나 둥글며 표면과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으로 되며 엽병 밑부분에 갈색의 긴 털이 있다.
꽃대는 높이 10~25㎝이고 꽃은 7월에 피며 백색으로서 윗부분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4~5㎜로서 깊게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끝이 둔하거나 원상의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고 꽃잎은 주걱 모양이며 5개로서 백색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고 3개의 암술머리는 각 2개로 다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길이 6㎜이며 3개로 벌어지고 종자는 피침형이며 길이 1.6㎜ 정도로서 흑색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벌레잡이식물로 잎 가장자리에는 선모가 나 있고 건드리면 움직인다. 선모 끝에는 효소와 산성 물질이 분비되어 이슬처럼 맺혀 항상 끈적끈적하다. 속명 '드로세라(Drosera)'는 그리스어로 '이슬'이란 뜻인 드로세로스(droseros)에서 온 것이다. 벌레가 선모를 건드리게 되면 끈적끈적한 액에 붙잡혀 효소에 의해 분해되고 식물체로 흡수된다. 꽃은 곤충을 유인하는 향기나 꿀이 없어 주로 파리가 찾는데, 자가수분 빈도가 훨씬 높다.
○ 끈끈이귀개속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다양한 종들이 자라며 키가 1m가 넘는 종류도 있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Drosera_anglica gbif.org/species/3190932 worldfloraonline.org/wfo-0000945816
☞ 끈끈이주걱 => https://kheenn.tistory.com/15858803 https://kheenn.tistory.com/15864983 https://kheenn.tistory.com/158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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