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섯, 균류

애기찹쌀떡버섯 Bovista pusilla

by 모산재 2024. 10. 5.

 

흰색으로 비교적 싱싱해 보이는 애기찹쌀떡버섯 몇 개체가 흩어져 났다. 갈라서 보니 속살 윗부분이 녹황색으로 포자가 성숙하고 있는 모습이다. 찹쌀떡버섯에 비해 대체로 소형이고 표면에 흰 인편이 있는 점이 다르다.

 

여름~가을 숲속 땅이나 풀밭, 길가 등에 무리지어 난다. 조덕현은 '애기빵말불버섯'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어린 버섯은 식용 가능하나 작아서 효용성이 적다.

 

 

 

 

2024. 09. 15.  서울

 

 

 

 

 

 

● 애기찹쌀떡버섯 Bovista pusilla | least puffball  ↘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찹쌀떡버섯속 


말불버섯과 달리 자루가 없거나 극히 짧다. 자실체는 구형-아구형이며 무성 기부는 없으나 짧은 자루가 있는 경우도 있다. 기부에는 뿌리 모양의 균사속이 있다. 어릴 때 표면이 흰색에서 점토색으로 된다. 표면에 낮은 반점상의 비늘이 있으며 백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기본체는 어릴 때는 흰색이지만 성숙하면 녹황색으로 된다.

포자의 지름은 3~4μm로 구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미세한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 조덕현 '애기빵말불버섯'<한국의 균류 2>, 2017

 

 

 

 

○   

 

 

※ 참고 자료 : wikipedia.org/Bovista  mycoportal.org/118516&clid=49  gbif.org/species/2535211 

 

 

☞ 애기찹쌀떡 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3618 

애기찹쌀떡버섯 노균 => https://kheenn.tistory.com/1586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