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주름버섯일까 했는데 좀 다른 듯하다. 갓은 분홍색에 가까운데 방사상의 주름선이 또렷이 드러난다. 주름살은 살짝 내린주름살 주름살 사이에 연락망이 주름살처럼 비교적 뚜렷이 발달하고 있다. 홈선애주름버섯(Mycena pearsoniana)과도 유사하지만 주름선이 뚜렷하지 않는 점 등 좀 다른 듯하다. 위키피디어에 기록하고 있는 애주름버섯속이 100여 종에 가까울 정도...
2023. 09. 01. 서울
2023. 09. 03. 서울
2023. 09. 04. 서울
종명 pura는 '순수하고 깨끗하다'는 의미의 라틴어 형용사 'purum'에서 유래. 1794년 크리스티안 헨드릭 퍼순(Christiaan Hendrik Persoon)에 의해 처음 Agaricus purus라고 기재되었고 1871년 독일의 균류학자 파울 쿠머(Paul Kummer)에 의해을 Mycena속으로 재분류되어 Mycena pura로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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