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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균류

흰검댕이먼지(흰검뎅이먼지) Fuligo candida

by 모산재 2023. 8. 22.

 

큰 밤톨만 한 흰검뎅이먼지 균체를 처음으로 만난다. 착합자낭체는 둥근 산 모양이나 반구형으로 자낭은 높이 약 5cm, 길이 약 15cm까지 커지고 피층은 흰색이며 잘 발달한다. 변형체는 흰색이다.

 

늦봄부터 가을까지, 특히 여름에 썩은 나무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2023. 08. 17.  서울

 

 

 

 

 

 

● 흰검뎅이먼지 Fuligo candida  ↘  변형균문 변형균강 변형복균아강 자루먼지목 자루먼지과 검뎅이먼지속

자낭의 착합자낭체는 둥근 산 모양이나 반구형이다. 자낭은 높이 약 5cm, 길이 약 15cm까지 커진다. 피층은 백색이며 잘 발달한다. 의세모체는 백색. 연결사는 관상의 실 모양이며 거의 무색이다. 석회절은 백색이다.

포자는 지름 7~9μm, 아구형, 표면에 미세한 사마귀형 반점이 있고 암갈색이다. 변형체는 백색이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6>, 2021

 

 

 

흰검뎅이먼지 변형체(?)

 

 

 

 

☞ 흰검뎅이먼지 참고 자료 => https://www.funghiitaliani.it/topic/16625-fuligo-candida-pers-1796/

 

 

 

※ '검뎅이'가 아니라 '검댕이'가 맞는 말인데, 연구자들이 국명을 붙일 때는 국어 맞춤법에 맞게 붙일 수 있는 절차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름은 한번 정해지면 고치기 어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