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옆 방벽으로 쓴 리기다소나무 옹이에 발생한 독특한 모양의 부착 버섯, 버섯 전문 카페에서도 이름을 알아내지 못하다 손등버섯속을 공부하다 답을 찾는다.
흰 자실체는 구멍상이고 편평한 반원형 갓을 형성하는데, 독특한 모양이 되기도 한다. 생육기에 이처럼 표면에 물방울이 생긴다. 자실체는 흰색~크림색이고 섬유상 육질이나 건조하면 가볍고 부서지기 쉬운 코르크질로 표면은 구멍상이며 오래되면 구멍벽이 갈라져 구멍 입구는 톱니 모양이 된다.
연중 침엽수 심재에 침입해서 갈색부후를 일으킨다.
2023. 08. 02, 04. 서울
● 점박이손등버섯 Postia guttulata ↘ 구멍장이버섯목 잔나비버섯과 손등버섯속
자실체 형태는 좌생, 반전성, 또는 착생, 갓은 반원형 내지 부채꼴, 길이는 4cm, 기질에서 5cm 돌출, 두께는 8mm, 상하로 소수 중첩. 자실체 조직은 섬유상 육질, 건조하면 가볍고 부서지기 쉬운 코르크질, 백색에서 크림색, 두께는 4mm. 자실층 표면은 구멍상, 구멍은 원형에서 다각형, 오래되면 공벽이 갈라져 구멍 입구는 거치상, 담황갈색, 평균 4~6mm, 관공은 깊이 3mm, 공벽은 얇음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자실체는 1년생. 중형∼대형의 버섯. 갓은 반원형∼약간 부채꼴이며 편평하다. 폭5∼15cm, 두께는 밑동 부분이 0.5∼1.5cm. 갓은 얇은 표피가 덮여 있고 털이 없으며 평활하다. 칙칙한 황백색∼옥수수색. 불선명한 테 무늬와 둥근 얼룩 모양의 점이 나타난다. 생육기에는 갓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기도 한다. 살은 거의 흰색. 생육 중 다습할 때는 연한 육질, 건조할 때는 가볍고 부서지기 쉽다. 맛이 쓰다. 살의 두께는 3∼8mm.
하면 자실층은 처음에 흰색이나 후에 재목 색. 관공은 깊이 1∼5mm, 구멍은 약간 다각형, 미세하며 5∼7개/mm, 관공은 극히 연해서 부서지기 쉽다. - http://ydy.kr/xe/mushroom/2101763
※ 점박이손등버섯(Postia guttulata) 참고 자료 : Postia guttulata (Bělochoroš slzící) (mykologie.net) Postia guttulata (Sacc.) Jülich (gbif.org)
☞ 고랑손등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1000 https://kheenn.tistory.com/1586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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