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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균류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Amanita pseudoporphyria

by 모산재 2023. 8. 5.

 

광대버섯속의 비교적 대형 버섯이다. 갓 표면은 회갈색~짙은 갈색으로 흰 외피막 조각이 붙어 있기도 한다. 주름살은 흰색~크림색이고 자루는 흰색이고 턱받이는 희고 위쪽에 막질의 치마 모양이다.

 

여름~가을에 활엽수림, 침엽수림의 땅과 혼효림의 땅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일부에서 식용으로 채취하기도 하는데 위장 자극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으로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보이며 다량 섭취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원인 성분은 나에마톨린, 람프테롤 글리지신 등이 있으며 독소가 동정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2023. 7. 10.  서울

 

 

 

 

 

 

 

2023. 7. 18.  서울

 

 

 

 

 

2023. 07. 25.  서울

 

 

 

 

2023. 07. 29.  서울

 

 

 

 

 

●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Amanita pseudoporphyria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3~11cm로 반구형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차차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가 약간 오목하다. 표면은 끈적기가 약간 있고 회색-회갈색인데 중앙은 진하다. 외피막의 잔편이 표면이나 가장자리 끝에 매달리나 곧 소실한다. 살은 희다. 주름살은 끝붙은 주름살이며 백색이고 밀생한다. 가장자리는 가루상-솜털상이다. 자루의 높이는 5~12cm, 굵기는 0.6~1.8cm로 하부는 부풀고 근부는 백색의 뿌리 모양이다. 턱받이 하부는 인편이 다소 덮이고 속은 차 있다. 턱받이는 자루의 상부에 있고 백색의 막질이며 대주머니는 칼집 모양으로 백색의 막질이다.

포자의 크기는 7.5~8.5×4.5~5.5μm로 난형-타원형이고 표면은 매끄럽다. 아밀로이드 반응을 보인다.  - 조덕균, <한국의 균류 2>, 2017.

 

 

 

☞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5859132  https://kheenn.tistory.com/15859592  https://kheenn.tistory.com/15859617  https://kheenn.tistory.com/1585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