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수원그물버섯 Boletus auripes

모산재 2018. 9. 21. 16:30

 

그물버섯과 산그물버섯속으로 갓과 자루가 황갈색이고 살도 황색인데 공기에 접촉하면 색이 짙어진다. 갓 지름 15cm까지 자라는 대형 버섯이며 소나무 숲에서 자란다.

 

 

 

 

 

서울 대모산

 

 

 

 

 

 

 

 

 

 

 

 

● 수원그물버섯 Boletus auripes   ↘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산그물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6-15cm로 편평하게 되고, 표면은 어릴 때 가는 털이 있으나 매끄러우며 황갈색 또는 오렌지 갈색이다. 살은 황색인데 공기에 접촉하면 색이 짙어진다. 관은 연한 황색에서 올리브 황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7-12cm이고 굵기는 1.5-2.5cm로 표면의 상부에서 반까지 그물눈 모양이 있고 균모와 같은 색인데 만지면 갈색으로 변색하는 것도 있다. 포자문은 올리브색 또는 올리브 갈색이며 방추형이다. 식용한다. 활엽수와 균근을 형성한다.

발생 시기는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주로 소나무 숲속의 땅에 난다. 
<한국산 버섯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