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네고사리 Dryopteris monticola

 

천마산에서 만난 왕지네고사리.

 

모여난 잎의 크기는 두 자가 넘을 정도로 대형인데, 많은 잎 중 하나의 잎에만 뒷면에 포자낭이 가득 달린 모습을 보인다. 나머지 잎은 포자낭이 전혀 없다.  

 

 

 

 

왕지네고사리 잎 전초

 

 

 

 

포자낭과 포자

 

 

 

 

 

 

 

 

비늘조각(인편)

 

 

 

 

 

 

● 왕지네고사리 Dryopteris monticola / 면마과의 여러해살이풀

 

굵고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서 돋는다. 잎자루는 잎몸 길이의 1/2이거나 같은 길이이며 다갈색 비늘조각이 밀생한다. 잎몸은 길이 60cm 정도이며, 나비는 20∼30cm이다. 긴 타원상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지지 않으며, 중축에 선형의 비늘조각이 달린다.

 

잎조각은 선상 바소꼴이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깃꼴로 거의 끝까지 갈라진다. 우축(羽軸) 뒷면에 좁은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있다. 포자낭군은 작은잎조각의 중륵 가까이에 1줄로 달리고, 포막은 둥근 콩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왕지네고사리 => (봄형)http://blog.daum.net/kheenn/15856999   http://blog.daum.net/kheenn/15857325

☞ 지네고사리 => http://blog.daum.net/kheenn/15857757   http://blog.daum.net/kheenn/15857666